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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보면서 공부하기 : )/봄

한국인의밥상 360회 :: 겨울과 봄이 함께 머물다, ‘무주 마실길 밥상’

by 한밥러버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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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무주에는 산과 강을 따라 만들어진 옛길들이 많습니다. 첩첩산중이라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 무주사람들은 자연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을까요? 겨울과 봄이 함께 머물고 있는 옛길을 걸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합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보안마을’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들판에 나물들이 봄소식을 전합니다. 냉이, 구시댕이(잣나물), 지칭개, 장구쟁이(광대나물) 등을 채취합니다.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봄이되면 가을에 띄어둔 메주를 꺼내 음력 2 9일날 장을 담급니다. 항아리에 볏짚에 불을 피워 안을 소독을 합니다. 메주를 씻어 소독한 항아리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에 날계란을 띄어서 염도를 맞춰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홍고추와 숯을 넣어줍니다.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냉이장떡찜’은 말려서 묵혀놓은 말린가죽나물 불려서 송송, 냉이 송송, 다진파, 다진고추, 된장, 고추장, 밀가루 등을 반죽을 해서 쟁반위에 베보자기를 깔고 쫙 펴줍니다. 그리고 밥이 뜸들일 때 베보자기를 솥뚜껑에 묶어서 덮어서 쪄줍니다.

‘시래기전’은 묵은 시래기를 삶아서 송송 썰고 송송썰은 냉이, 다진파, 다진 고추 등과 함께 된장과 밀가루 반죽을 해서 솥뚜껑에 무로 기름을 바르고 부쳐줍니다.

‘구시댕이장구쟁이무침’은 끓는 물에 구시댕이와 장구쟁이를 데쳐서 찬물에 씻은 뒤에 물기를 꽉 짜줍니다. 다진마늘, 집간장,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돌을 쳐서 고기를 기절시킨 다음에 다른 사람이 돌을 뒤집어서 뜰채로 잡습니다. 꺽지, 돌고기 등이 잡힙니다.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꺽지돌고기어죽’은 민물고기를 잘 닦아서 솥에 넣고 푹 끓입니다. 그리고 채에 걸러서 가시는 버린 뒤에 살만 다시 솥에 넣고 된장, 고추장을 풀어 줍니다. 불린쌀과 야채를 넣고 푹 끓입니다.

피라미구이는 짚불에 피라미를 올리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구워 먹습니다.

‘고동(다슬기)된장무침’은 고동을 잘 씻어서 된장 푼 물에 넣어 삶아줍니다. 그리고 껍질채로 된장, 다진마늘, 집간장을 넣고 잘 무친 뒤에 골라먹습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초리마을’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칡은 여러갈래로 뻣어나가기 때문에 제일 오래된 뿌리를 따라서 찾아가서 잘라서 채취합니다. 암칡은 숫칡의 비해 통통하고 녹말이 많고 단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칡개떡’은 칡을 깨끗이 닦아서 큼직하게 썰어서 절구에 넣고 찧어서 물을 붓고 열심히 치대서 칡물을 내서 펄펄 끓여서 쌀가루에 섞어 익반죽을 합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반죽을 떼서 둥글게 빚어 콩, 잣 등을 겉에 박은 뒤에 찜통에 넣고 쪄줍니다.

‘칡칼국수’는 밀가루에 칡물을 넣어서 반죽을 해서 얇게 밀어서 칼로 썰어 면을 만듭니다. 솥에 다싯물을 끓인 뒤에 애호박채, 양파채와 함께 면을 넣고 끓입니다.

‘밤묵’은 밥을 까서 물과 함께 믹서기에 잘 갈아서 솥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이다가 농도가 나오면 틀에 넣고 굳힙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서 간장양념을 발라먹습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전국 천마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천마 주산지입니다. 일반마는 땅에서 자라지만 천마는 참나무에 뽕나무 버섯 씨균을 흡착을 시켜서 자랍니다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천마탕’은 솥에 물을 넣고 끓으면 쇠물팍, 오가피, 말린 대추, 홍화씨 등 약재를 넣은 뒤에 천마를 넣고 10시간 이상 끓입니다. 그리고 물만 걸러서 겨울내내 먹는다고 합니다.

‘천마갈비찜’은 찬물에 갈비를 담갔다가 잘 씻은 뒤에 천마, 배를 갈어 넣고 마늘, , 간장 등을 넣어 양념을 해서 재워 두었다가 냄비에 넣고 볶아 끓이다가 천마, 당근 등 따로 양념에 해서 볶아둔 뒤에 넣고 같이 익힙니다.

‘씨천마조림’은 씨천마를 잘 씻어서 물과 간장을 넣고 삶은 뒤에 꿀을 넣고 조려줍니다.

‘천마부침개’는 천마채, 미나리, 홍고추, 새송이버섯채 등을 밀가루 반죽에 섞어서 기름을 두르고 둥굴개 부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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