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인의밥상124회1 한국인의밥상 124회 :: 가장 슬픈 한 끼, ‘전쟁과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전쟁은 모든 것을 폐허를 만들었지만 살기 위해 먹어야만했습니다. ‘애호박국수’는 애호박채와 국수를 삶아 찬물에 씻은 뒤 계란 지단을 올리고 육수를 부어 먹어도 맛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미군부대에서 일을 하고 씨레이션(전투식량)을 받아와 한꺼번에 넣고 죽처럼 끊여 먹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꿀꿀이죽(=UN탕)’은 미군부대에서 버려진 음식물 지꺼기를 가져다가 깡통에 끊여서 팔았습니다. 적은 돈으로 그래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담배꽁초, 요지 등 쓰레기가 나오는데 그것조차 없어서 못먹었던 시절이였습니다. 시큼한 냄새가 나면 소다를 뿌리면서 저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 2023. 3.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