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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음식2

한국인의밥상 122회 :: 너는 내운명, ‘남해 가천마을 마늘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다랭이 마을은 어버이날도 없이 제일 바쁠 때입니다. 겨울에 언 땅에서 자라난 마늘 이야기입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다랑이 마을’ ‘생미역 무침’은 생미역을 잘 씻어 썰어 다진 마늘, 깨, 참기름, 멸치액젓을 넣고 무칩니다. ‘마늘종 미역 수제비’는 물에 바지락, 통마늘을 넣고 끊입니다. 밀가루로 반죽을 해서 수제비를 떠서 물에 넣고 미역과 마늘종을 넣어 끊입니다. ‘달비김치’는 동치미랑 비슷하게 담그지만 고추의 매운맛이 들어가 다른 맛을 냅니다. ‘막걸리’는 항아리에서 발효가 끝난 막걸리를 채에 걸러 줍니다. 그리고 숯불에서 구운 마늘과 함께 마십니다. 남해는 따뜻한 기후이기 때문에 마늘이 겨울을 나는데 유리한 조건을 .. 2023. 1. 27.
한국인의밥상 121회 :: 오징어 가문의 영광, ‘변산반도 갑오징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짧은 다리와 몸통 전체에 지느러미가 있고 뼈를 가지고 있고 살이 통통한 갑오징어입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반도에서 갑오징어가 제일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갑오징어회’는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살이 두툼해서 넓게 포를 떠서 초장에 찍어 먹습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식도 갑오징어는 야행성이라서 밤에 잡습니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시기가 본격적으로 갑오징어 잡이가 시작되는 철입니다. 갑오징어는 안강망으로 잡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종도 같이 많이 올라옵니다. 오징어는 천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무리 지어 때로 몰려 다니지만 갑오징어는 개선장군처럼 혼자 다닙니다. 갑오징어는 위장술이 다른 오징어에 비해 뛰어나고..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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