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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밥상3

한국인의 밥상 129회 :: 뭐든지싼다, ‘쌈밥’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장마 전에 가장 좋지만 하우스재배이기 때문에 1년 내내 짓습니다. 나무하고 친환경 게분하고미생물을 섞은 뒤에 6~8개월 간 발효를 시켜서 퇴비로 씁니다. 퇴비를 뿌리고 쌀겨로 덮은 뒤에 땅을 골라서 쌈채소를 심습니다. ‘쌈채소견과류샐러드’는 쌈채소를 깨끗이 씻어 손으로 찢어 매실효소와 견과류를 절구에 빻아서 뿌려 섞어줍니다. ‘쌈채소돼지주물럭’은 매콤하게 두루치기를 묻혀서 볶아 어느정도 익혀지면 마지막에 갖가지 쌈채소를 찢어 넣어 볶아줍니다. ‘청경채물김치’는 찹쌀가루로 풀을 쑤고 당근, 양파 등 야채와 청경채를 놓고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을 만들어서 채반에 걸러 물김치를 담급니다. 우리 민족은 .. 2023. 4. 12.
한국인의 밥상 128회 :: 여름 바다의 수중진미, ‘성게와 멍게’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이번에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볼 생각입니다. 사람 발이 잘 닫지 않는 곳에 성게와 멍게가 있습니다. 거친 겉과 다르게 부드러운 속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대게 잡이가 끝나고 여름이 시작되면 바다는 해녀들의 차지가 됩니다. 그물 가득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잡히는 보라성게가 올라옵니다. 보라성게의 가시는 보호 기능도 하고 이동을 하는데도 사용합니다. 성게알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난소와 정사를 품고있는 생식소입니다. 보라성게는 여름철에 알이 많이 들고 말똥성게는 겨울철에 알이 많이 듭니다. ‘성게전’은 부추를 넣고 밀가루를 넣어 물을 붓고 반죽을 하고 펜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준 뒤 성게알을 올.. 2023. 4. 8.
한국인의밥상 127회 :: 국수의 힘! 여름을 이긴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무더운 날씨에 몸이 허하고 입맛 없을 때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보양국수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 밀은 11월에 파종해 2월에 수확하는 밀은 겨울 작물입니다. 예전에는 밀과 보리를 같이 심었습니다. 그러다가 80년대 우리밀 수매가 중단되면서 거의 사라졌다가 91년도부터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보리는 6줄이라면 밀은 4줄입니다. 딱 봐도 보리가 알맹이 수가 훨씬 많습니다. 예전에는 양만 따지는 시대에는 보리를 재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탕국수’는 국수 면을 그릇에 담고 설탕을 한 수저 넣어 물을 붓고 열무김치, 오이, 당근 등을 넣어먹습니다.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에 필요한 당이 급속도로 떨어져..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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