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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음식3

한국인의밥상 131회 :: 어디서 무얼 먹고 쉬쉽니까, ‘피서지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블루베리수박화채’는 수박과 얼음을 넣고 드륵드륵 살짝 간다음에 아카시아꿀, 살구효소, 물을 부어서 달달한게 간을 합니다. 그리고 수박과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습니다. ‘블루베리 감자 수제비’는 블루베리를 갈아 밀가루와 함께 반죽합니다. 멸치, 다시마, 표고가루를 넣고 육수를 끊인 다음 감자를 넣고 수제비를 떠서 넣습니다. 거의 익으면 부추를 송송썰어 넣습니다. ‘오골계 백숙’은 솥에 물을 붓고, 엄나무, 대추, 표고버섯 등을 넣고 오골계를 넣고 푹 끊입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황태포구이’는 고추를 송송 썰어서 간장에 절여 놓고 황태포를 구워줍니다. 황태포는 고추장에 찍어먹습니다. ‘육사시미’는 생.. 2023. 5. 17.
한국인의밥상 127회 :: 국수의 힘! 여름을 이긴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무더운 날씨에 몸이 허하고 입맛 없을 때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보양국수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 밀은 11월에 파종해 2월에 수확하는 밀은 겨울 작물입니다. 예전에는 밀과 보리를 같이 심었습니다. 그러다가 80년대 우리밀 수매가 중단되면서 거의 사라졌다가 91년도부터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보리는 6줄이라면 밀은 4줄입니다. 딱 봐도 보리가 알맹이 수가 훨씬 많습니다. 예전에는 양만 따지는 시대에는 보리를 재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탕국수’는 국수 면을 그릇에 담고 설탕을 한 수저 넣어 물을 붓고 열무김치, 오이, 당근 등을 넣어먹습니다.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에 필요한 당이 급속도로 떨어져.. 2023. 3. 28.
한국인의 밥상 126회 ::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득량만 청정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바다가 맑은 숨을 쉽니다. 잘피라는 바다 식물 덕분입니다. 그 덕에 득량만 사람들은 사철 마르지 않는 바다 곳간을 가지고 삽니다. 이순신 장군이 군량미를 조달했다는 곳이라고 해서 득량만이라고 합니다. 장흥과 고흥, 고성에 걸쳐 있는 득량은 수산자원 보호구역으로 유명합니다. 득량이란 아름답게 많은 것을 생산해내고 키워내는 곳입니다. *전라남도 장흥군 회자면 덕산리, ‘노력도’ 한참 갯장어가 잡히는 철입니다. 노력도에서는 전어를 미끼러 꽂아 주낙으로 갯장어를 잡습니다. 처음 잡는 갯장어는 어른신들에게 첫출항한다고 마을 잔치를 한다고 합니다. 갯장어는 회를 뜨면 그대로 씹어 먹을 수 있지만 구이를 하면 가시가 많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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