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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밥상2

한국인의밥상 127회 :: 국수의 힘! 여름을 이긴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무더운 날씨에 몸이 허하고 입맛 없을 때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보양국수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 밀은 11월에 파종해 2월에 수확하는 밀은 겨울 작물입니다. 예전에는 밀과 보리를 같이 심었습니다. 그러다가 80년대 우리밀 수매가 중단되면서 거의 사라졌다가 91년도부터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보리는 6줄이라면 밀은 4줄입니다. 딱 봐도 보리가 알맹이 수가 훨씬 많습니다. 예전에는 양만 따지는 시대에는 보리를 재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탕국수’는 국수 면을 그릇에 담고 설탕을 한 수저 넣어 물을 붓고 열무김치, 오이, 당근 등을 넣어먹습니다.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에 필요한 당이 급속도로 떨어져.. 2023. 3. 28.
한국인의밥상 104회 :: 국수기행 2부작 <1부> ‘국시 한 그릇 묵고 가이소.’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후루룩후루룩 소리만 들어도 입맛이 확 돕니다. 바로 국수입니다. 전국에 어디든 국수는 있습니다. 오늘은 경상도로 떠나봅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대구는 전국에서 국수 소비량이 제일 많은 도시라고 합니다. 밥보다 국수를 더 많이 먹는 국수의 도시입니다. 처음 시작은 60년대 초반 좁은 뒷골목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크고 작은 국수가게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누른 국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내고 손으로 반죽을 하고 칼로 썰어 육수에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야채를 넣어서 한소끔 끊여냅니다. 경남지방에서는 칼국수를 반죽을 눌러서 만든다 해서 ‘누른 국수’라고 했습니다. 대구 어르신들은 여름에도 냉면보다는 국수를 ..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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