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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요리2

한국인의 밥상 170회 :: 산나물의 황제, ‘두릅을 만나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맛과 향, 영양까지 산나물의 황제인 두릅입니다. 1년에 딱 보름 제대로 먹는다는 두릅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두릅은 따면 점액질이 나옵니다. ‘두릅데침’은 채취해서 끓는 물에 밑둥부터 넣고 익히다가 다 넣고 물컹하게만 데친 뒤에 물기를짜주고 살짝 따뜻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초고추장에 곁들여 먹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 개두릅은 엄나무 순입니다. 향이 두릅(참두릅)보다 진합니다. 더덕, 산나물 등을 산에서 캐와서 다시 밭에 심어서 키우기도 합니다. ‘두릅된장장아찌’는 항아리에 두릅을 차곡차곡 넣고 그 위에 된장을 바르고 개두릅넣고 된장바르고를 반복합니다. 꺼내서 참기름 두르고 깨소금을 올려서.. 2024. 3. 5.
한국인의 밥상 60회 :: 밥상에 봄이 왔어요, ‘해남봄나물’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햇살과 바람이 잠자던 생명들을 깨우는 봄입니다. 회색빛 자연에 하나, 둘 색과 향을 입힙니다. 제주도를 통해 제일 먼저 봄 소식을 알리는 곳이 바로 해남입니다. 쪽파가 파릇파릇한 것이 곧 수확할 때가 됐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해원리 겨울이 가고 있음을 알리면 찾아온 고운 손님 ‘봄동’입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배추뿌리에서 다시 새싹이 나오는 것이 봄동입니다. 봄을 알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봄동은 줄기가 더 달짝지근하니 맛있고 이 위에 노란 잎 부분은 조금 떼어 버려도 괜찮습니다. 찬서리를 맞으면서 자라서 일반 배추보다 더 두껍습니다. ‘봄동 겉절이’는 봄동을 조직대로 길게 잘라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대로 양념에 무칩니..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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