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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밥상2

한국인의밥상 88회 :: 한식, 중국에서 부는, ‘또 하나의 한류 열풍’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식, 한식을 외국이는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선인이 거주하기 시작한건 1820년대 입니다. 그 당시 함경도는 10년 동안 흉년이 들던 곳이였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서 이주했습니다. *중국 지린성 투먼시 웨칭진 백룡촌 구삼절(자치주 성립일)을 맞이해서 마을 사람들과 토종닭을 잡습니다. ‘토종닭단지곰’은 토종닭을 잡아서 손질하고 뱃속에 대추와 찹쌀을 넣고 닭한마리가 들어갈 작은항아리에 넣은 뒤에 가마솥에 물을 끓이고 단지를 넣습니다. 그럼 단지에 곱과 닭고기의 기름이 입쌀에 배서 밥이 되고 닭고기의 향이 빠지지 않습니다. ‘찰떡’은 쌀을 잘 씻어 찜통에 면보를 깔고 쌀을 넣고 찝니.. 2021. 12. 30.
한국인의 밥상 42회 :: 중앙아시아에서 만난 어머니의 밥상,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결정으로 연해주에 거주하던 많은 조선인들은 전혀 연고도 없고 기반도 없는 중앙아시아 한복판에 내던져져버렸다. 거기서 눈물로 땅을 일궈낸 고려인의 밥상을 만납니다. 타슈켄트는 고려인이 제일 많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주 유코리치르칙크 구역 ‘이크마을’ 고려인들의 대부분은 시 외곽, 과거에 집단농장에 있던 곳에 모여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 합창단원들은 모여서 한국 노래를 부릅니다. ‘찰떠기(찰떡)’을만들 때 예전에 노인들은 찰떡을 만들 때 쌀을 이틀 동안 불려두었다가 떡메로 두드려서 만들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머리가 좋아져서 기계로 찹쌀가루를 갑니다. 찹쌀가루에 소금 조..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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