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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밥상2

한국인의밥상 172회 :: 야생의 진수성찬!, ‘지리산’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하늘이 허락한 선물들이 밥상에 오르면 이 봄 지리산이 더 맛있어집니다. 지리산이 제일 빛나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지리산 단풍취는 5월 말쯤 나기 시작합니다. 비비추, 병풍취는 해발 700m는 올라야 나옵니다. 해발 1200m 정도 되야 석이버섯이 나옵니다. 석이버섯은 10년은 되야 1cm가 큰다고 합니다. ‘산나물주먹밥’은 지리산 산꾼들의 점심식사입니다. 주먹밥을 채취한 산나물에 싸서 쌈장을 올려 먹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나물볶음’은 산에서 딴 나물을 씻지 않고 항아리에 넣고 소금으로 염장을 해서 큰 돌로 눌러 넣어 놓습니다. 그리고 먹을 때 꺼내서 씻어 끓는 물에 데쳐서 하루밤 찬물에 담가두면 염분이 빠집니다.. 2024. 3. 8.
한국인의밥상 19회 :: 천년의 건강밥상 ‘지리산 산나물’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놀라운 생명력으로 역사가 없던 때부터 존재해온 나물입니다. 손에서 손으로 입에서 입으로 산이 제 빛깔을 앞 산에 넘기듯 밥상 한켠에 있었던 나물 이야기입니다. *전북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노치마을’ 지리산 아낙네들은 누구든 집에 있지를 못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나물들을 캐서 1년 먹을 것을 캐야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지리산에 둘레길에 사람들이 많아서 고사리, 취나물들이 남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물을 삶을 때 나무로 불을 때서 삶으면 돈도 안들어가고 나물이 빨리 삶아진답니다. 삶은 고사리와 취나물을 마당 한가득 널어 놓습니다. 고사리는 독이 있어서 삶아 먹어야되고 취나물은 독이 없어 생으로 먹어도 됩니다. 고사..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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