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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요리2

한국인의밥상 106회 :: 겨울바다의 곳간, ‘천수만’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철새들의 안식처이자 살아 숨쉬는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곳, 천수만!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평생 조개를 캐온 8명의 아낙네에 보금자리입니다. ‘콩나물 굴밥’은 쌀을 씻어 밥이 보글보글 끊을 때 새조개, 굴 등 파는 조개를 손질해서 넣고 콩나물을 넣은 뒤 밥을 합니다. 그리고 달래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습니다. ‘쭈꾸미탕’은 한창 제철 맞은 쭈꾸미를 잘 다듬어서 숭덩숭덩 썰어서 무를 넣고 칼칼하게 끊인 육수에 넣고 한소끔 끊입니다. 새조개는 가장 추울 때 맛이 든다고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 조개에 비해 독특한 식감을 냅니다. ‘새조개라면’은 라면물을 끊이고 면을 넣은 다음 한소끔 끊으면 손.. 2022. 8. 21.
한국인의밥상 7회 :: 굴의 도시 통영, ‘예로 피어나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굴 제철 : 11월 ~ (12월~2월에 제일 맛있다고 함.)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굴수하식수협 경매장’ 진짜 좋은 굴은 크기가 조금 작고, 테가 검고, 알이 탱탱하면서 우윳빛 나는 것이 좋은 굴입니다. 전국 굴의 80%정도가 거래되는 곳으로 하루에 두번 경매가 이루어집니다. 쿠오시오 난류가 지나는 통영 앞바다는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입니다. 거기의 굴 양식장은 300여 곳 7월에 넣어놓은 굴은 11월부터 수확합니다. 굴양식 역사만도 50년이 되었습니다. 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굴 내장인데 이렇게 비만이 차면서 우윳빛으로 되면서 안에 내장 같은게 잘 안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12월~2월이 굴이 참 맛있을 때라고 합니다. 배타는..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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