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구룡포요리1 한국인의밥상 47회 :: 하늬바람 과메기를 만들다, ‘포항 과메기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사무실의 하루는 참 더딥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한 해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과메기가 도시로 오는 시기입니다. 겨울 바람이 불면 과메기가 오고 과메기가 오면 한 해를 보내야 합니다. 도시에서 과메기를 먹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 일까요? 그 바람을 따라 포항으로 갑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룡포항’ 포항 과메기는 대부분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40년 전만해도 포항 근해에서 잡히던 꽁치가 수온이 높아지면서 한류성 어종인 꽁치는 북쪽으로 올라가서 구룡포꽈메기는 러시아에가서 잡아서 만듭니다. 예전에는 통으로 말렸지만 지금은 내장과 머리를 떼고 손질해서 말립니다. 꽁치를 손질한 뒤 바닷물에 두 번.. 2021. 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