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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8

한국인의밥상 205회 :: 꾸덕꾸덕 쫀득한 맛, ‘서해 물메기’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물잠뱅이라고 하고 물메기라고도 하는 곰치 등 이름이 참 많은 생선입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먹기 못하면 다음 겨울을 기약한다고 하니 꼭 겨울에 맛봐야합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항물메기는 산란기 때 제일 맛이 좋은데 겨울철에 산란을 하려고 연안으로 올라옵니다. 꼼치과 생선입니다. 같이 쭈꾸미, 꽃게 등 같이 올라옵니다.‘묵은지물메기탕’은 냄비에 물메기를 손질한 다음에 토막내서 넣고 김치를 넣고 파 잔뜩 넣고 끓여줍니다. 손질한 물메기를 간, 위, 알 등은 빼놓고 살짝 말립니다. 반쯤 말린 물메기를 두들겨서 친 다음에 초장에 찍어먹습니다.‘물메기된장찜’은 찜통에 닷새쯤 말린 반건조 물메기를 올리고 된장, 고춧가루, 간장,.. 2024. 8. 25.
145회 천지의 기운을 품다, ‘무주청정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하늘과 땅, 그리고 금강을 품고 있는 곳 하늘아래 첫 동네 무주입니다. 약속처럼 지켜온 무주만의 청정밥상입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고랭지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합니다. 옛날에는 무를 넓게 썰어서 끊는 물에 넣고 소금을 넣고 삶은 뒤에 그냥 밥대신 먹었습니다. ‘무전’은 무를 넓게 썰어서 밀가루옷을 입혀서 부칩니다. ‘능이닭백숙’은 능이버섯을 잘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데쳐서 건집니다. 그리고 그 물에 손질한 닭을 넣고 삶습니다. 그리고 곰취 장아찌에 닭백숙, 능이버섯을 싸서 먹습니다. ‘무밥’은 무를 크게 다지고 쌀을 넣고 짓습니다. 그리고 간장양념을 비벼먹습니다. 짚으로 무청을 엮어서 말립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 2023. 7. 28.
한국인의 밥상 132회 :: 뜨거운 대구, ‘매운맛에 빠지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우리나라에서 가장 덥다는 대구의 뜨겁고 화끈한 맛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식국밥’은 사골육수에 선지, 무, 대파를 넣고 끊이고 고춧가루 양념으로 얼큰하게 맛을 내고 고추기름과 다진마늘을 듬뿍 올립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문익점 후손 마을 ‘고추가지부적’은 청양고추를 4등분해서 가지도 길게 썰어 꼬치에 가지 두개 고추 하나 이런 식으로 끼워서 밀가루를 묻히고 밀반죽 옷을 입혀 부쳐줍니다. 그리고 간장, 다진 마늘(보존성을 높힘), 참기름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전 위에 발라 한 번 더 굽습니다. ‘닭완자탕’은 닭의 살을 발라내서 잘게 다져, 다진파와 잘 섞어서 동글납작하게 해서 밀가루 .. 2023. 5. 18.
한국인의밥상 131회 :: 어디서 무얼 먹고 쉬쉽니까, ‘피서지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블루베리수박화채’는 수박과 얼음을 넣고 드륵드륵 살짝 간다음에 아카시아꿀, 살구효소, 물을 부어서 달달한게 간을 합니다. 그리고 수박과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습니다. ‘블루베리 감자 수제비’는 블루베리를 갈아 밀가루와 함께 반죽합니다. 멸치, 다시마, 표고가루를 넣고 육수를 끊인 다음 감자를 넣고 수제비를 떠서 넣습니다. 거의 익으면 부추를 송송썰어 넣습니다. ‘오골계 백숙’은 솥에 물을 붓고, 엄나무, 대추, 표고버섯 등을 넣고 오골계를 넣고 푹 끊입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황태포구이’는 고추를 송송 썰어서 간장에 절여 놓고 황태포를 구워줍니다. 황태포는 고추장에 찍어먹습니다. ‘육사시미’는 생..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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