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412회 :: 보약이 따로 없네, ‘봄김치’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만연한 봄 산에 들에 자연의 보약들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정우면 대사리토종 흰민들레 꽃밭에서 흰민들레를 잎과 꽃을 같이 수확합니다. 머위잎도 따줍니다. 뒤안마늘은 뽑아서 수확하는데 풋마늘 상태에서는 매운맛이 덜한 편입니다.‘흰민들레벼락지(벼락김치)’는 흰민들레를 잎만 다듬어 줍니다. 잡어액젓, 산약초 효소, 다진마늘, 참깨, 고춧가루, 간 쌀눈 등을 넣고 양념을 만든 뒤에 흰민들레, 머위, 부추를 넣고 털털 털면서 무쳐줍니다.‘뒤안마늘김치’는 뒤안마늘은 뿌리를 따고 다듬어서 잘 씻어줍니다. 양념은 산야초효소, 가자미액젓, 고춧가루를 개워 준 뒤 뒤안마늘에 무쳐 항아리에 담습니다.‘콩나물잡채’는 콩나물 머리와 뿌..
202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