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모임9 제3의식탁 - 댄바버 :: 제2부 대지 : 자연의 선물 *글 : 제3의식탁 인용, 참조 ※내가 읽는 책들을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제2부 대지 : 자연의 선물 7장 강제로 찌우지 않으면 푸아그라가 아니다?: 지붕 위에서 ··· 초원에 사는 행복한 이베리안 피그 ··· 풀을 뜯는 양 떼와 소 떼 ··· 밭에는 보리와 귀리, 호밀 ··· 텃밭에는 채소 ··· 소규모의 다양한 농업 공동체가 산업화된 식품 체계의 최고 대안이라고 추상적이고 희망적으로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그와 같은 대안을 실제 눈으로 확인할 일은 거의 없다. 지속가능한 농업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붕위에서의 그풍경을말이다. 그 풍경은 어쩌면 우리 요리의 미래일지도 모른다. (p.146~147):에두아루도는 거위를 강제로 먹이지 않고 푸아그라를 생산했다. 거위가 자유롭.. 2025. 4. 12. 제3의식탁 - 댄바버 :: 제1부 토양 : 보고있는 것을 보라 *글 : 제3의식탁 인용, 참조 ※내가 읽는 책들을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프롤로그: 바른 농사와 맛있는 음식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마 가장 적절할 것이다. (p.20): 팜 투 테이블 운동은 계절의 변화와 지역적 특성, 농부들과의 직거래를 중시한다. 그리고 재료의 맛에 신경 쓰기 때문에 요리사들이 그 흐름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p.23): 오늘날 팜 투 테이블 요리사들은 기존의 식습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하고 그러한 식습관이 생태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널리 알리고 있다. (p.24): 팜 투 테이블 운동의 성공과 대중의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가 미국에서 대부분의 식재료가 재배되는 방식을 규정하는 정치적·경제적 힘을 근본.. 2025. 2. 6. 육식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 다 읽고 공포감을 느꼈다. *글 : 육식의종말 인용, 참조 1부 소와 서양 문명1. 도살업자를 위한 제물 ... 152. 소로 그려졌던 신과 여인들 ... 243. 신석기 시대의 카우보이 ... 344. 신이 내려준 선물과 자본 ... 405. 소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인도 ... 46. 소를 '남성'의 상징으로 여겼던 스페인 ... 517. 소 사육장이 된 아메리카 ... 568. 영국인과 육식 ... 659. 감자를 먹게 하라 ... 7010. 살찐 소와 비대한 영국인 ... 752부 미국 서부 정복기11. 철도 연결과 소 떼의 이동 ... 8312. 육우로 대체된 버펄로 ... 9013. 카우보이와 인디언 ... 10114. 목초가 곧 금이다 ... 10715. '옥수수로 사육하는' 육우 정책 ... 11516. 철책.. 2025. 1. 23. 육식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 6부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의식구조 *글 : 육식의종말 인용, 참조 ※내가 읽는 책들을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33. 쇠고기 심리학: 세상의 창조물을 먹는다는 것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즐거운 일이다. 우리가 살기 위해 다른 생명을 부정하는 것은 고통스런 체험이다. 하지만 정복의 산물을 섭취하는 것은 상당한 만족감을 안겨주며,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득 채워준다. (p.279): 먹는 행위는 인간과 환경 사이에 맺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이다. 그 경험이 생존과 보충의 행위이자 신성한 행위로, 또한 영적 교감으로 칭송받는 문화가 많은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p.280): 현대적인 육식 문화는 성별, 계급 차별, 국가 정체성, 식민 정책, 인종 이론의 문제에 영향을 미치며 도처에 확산되어 있다. 사실 현대적인.. 2025. 1. 21.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