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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식재료6

한국인의밥상 209회 :: 김 한 장, ‘삶의 무게를 품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바삭바삭 고소한 김 맛, 조선시대 이미 양식을 시작할 만큼 한국인의 김사랑이 대단했습니다. 자주 먹으면서도 잘 몰랐던 김이야기를 알아봅니다.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우리나라의 80%의 김이 전라남도에서 납니다. 김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볕이 중요해서 4~5일에 한 번 햇볕에 노출을 시켜 잡초도 말려 제거하고 나쁜 것들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가공되어 유통됩니다.‘물김초무침’은 생김을 잘 씻어서 잘게 썰고 무, 당근을 채썰고 다진마늘, 깨소금, 설탕과 초장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구운김’은 마른김에 참기름을 바르고 두장씩 한꺼번에 굽습니다. 그럼 김향이 더 난다고 합니다.‘매생이전 김말이’는 매생이를 잘게 다져서 밀가루 반죽.. 2024. 8. 28.
한국인의밥상 206회 :: 설 기획 어머니의 바다, ‘조도군도 섬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178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워져 있고 사람이 사는 섬은 36개 밖에 없습니다. 섬에서 태어나 섬을 섬기면서 사는 사람들 조도군도의 이야기입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옥도'간재미 암컷이 맛있는데 가시가 없고 토실토실합니다. 간재미 수컷은 거의 껍질에 다 가시가 있어 껍질을 벗겨야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도다리는 겨울에 알이 차있어서 맛있고 봄에는 산란을 해서 사실상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간재미회’는 간재미를 손질해서 내장을 따로 빼고 나머지를 회를 쳐서 바로 먹습니다.‘쑥도다리찌개’는 냄비에 무를 깔고 고춧가루, 간장 등으로 양념을 해서 무 위에 바른 뒤에 도다리에 칼집을 내서 양념을 발라주고 고추 송송 올린 뒤에 다.. 2024. 8. 25.
한국인의밥상 205회 :: 꾸덕꾸덕 쫀득한 맛, ‘서해 물메기’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물잠뱅이라고 하고 물메기라고도 하는 곰치 등 이름이 참 많은 생선입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먹기 못하면 다음 겨울을 기약한다고 하니 꼭 겨울에 맛봐야합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항물메기는 산란기 때 제일 맛이 좋은데 겨울철에 산란을 하려고 연안으로 올라옵니다. 꼼치과 생선입니다. 같이 쭈꾸미, 꽃게 등 같이 올라옵니다.‘묵은지물메기탕’은 냄비에 물메기를 손질한 다음에 토막내서 넣고 김치를 넣고 파 잔뜩 넣고 끓여줍니다. 손질한 물메기를 간, 위, 알 등은 빼놓고 살짝 말립니다. 반쯤 말린 물메기를 두들겨서 친 다음에 초장에 찍어먹습니다.‘물메기된장찜’은 찜통에 닷새쯤 말린 반건조 물메기를 올리고 된장, 고춧가루, 간장,.. 2024. 8. 25.
한국인의밥상 203회 :: 신출귀몰!, ‘청어의 귀환’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한 때 자취를 감추었던 청어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겨울 진미 과메기의 원조, 뭐든 못하는 음식이 없었던 청어를 따라갑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청어과메기’는 청어의 머리와 내장을 다듬고 바닷물에 씻어서 잘 말려줍니다.‘청어전’은 청어를 머리와 내장 뼈를 발라내고 손질해서 껍질째 포를 뜬 다음 소금을 뿌린 뒤에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 옷을 입혀서 부칩니다.‘청어밥식해’는 청어를 얇게 토막내서 소금에 절인 뒤 말린 청어에 정종을 뿌려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엿기름가루를 뿌려 섞은 뒤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은 뒤에 밥에 고춧가루를 섞어서 둘을 합해서 잘 섞어 소금을 뿌리고 삭힙니다.‘양념청어알젓’은 청어알에 소금을 뿌려서 ..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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