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인의밥상보면서 공부하기 : )/그밖에23 한국인의밥상 260회 :: 참을 수 없는 세 겹의 즐거움, ‘삼겹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삼겹살을 좋아하십니까? 오늘은 그 평범함 덕분에 여러 즐거움을 주는 삼겹살 밥상을 찾아갑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2번 째로 큰 섬입니다.정월장은 1년에 제일 처음 담는 장입니다. 정월장, 삼월장, 오월장이 있는데 그 중 첫 장이 정월장입니다.‘정월장’은 독을 씻어 말리고 짚으로 불을 피우고 연기로 소독을 합니다. 그리고 메주를 쌓아주고 소금물을 만든 뒤에 면보에 걸러 넣어줍니다. 그리고 메주가 뜨지 못하게 대나무로 독에 넣어 눌러주고 숯, 마른고추, 마른 대추, 감초를 넣고 면보로 덮고 뚜껑을 닫습니다.‘된장박이삼겹살’은 된장에 박아두었던 삼겹살을 얇게 썰어서 솥뚜껑에 두부와 함께 굽습니다. 그.. 2024. 11. 12. 한국인의밥상 231회 :: 한그릇 잘먹었습니다!, ‘묵’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넣은 재료에 따라 모양도 제각각, 맛도 제각각인 묵입니다. 간장만 찍어 먹는 줄 알았던 묵의 화려한 반전, 그 매력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도토리를 말려 앙금을 만들어서 가루를 만들어 둡니다.‘도토리묵’은 도토리가루:물=1:7로 넣고 잘 섞어 준 뒤에 채에 내리면서 고르게 섞어줍니다. 솥에 부은 뒤에 계속 저어줍니다. 그리고 나무주걱을 꽂았을 때 서면 꺼내서 틀에 담아 식힙니다. ‘묵누룽지’는 도토리묵을 만들고 솥에 남은 묵을 긁어 나온 것입니다. 옛날에는 그냥 먹기도 하고 건더기를 밥에 얹어서 쪄먹기도 하고 설탕 넣어서 쪄먹기도 했다고 합니다.‘다슬기도토리묵무침’은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잘라 파, 깨소금, 참.. 2024. 9. 29. 한국인의 밥상 227회 :: 톡 쏘는 한 방울! ‘식초’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여름 입맛 잡아주는 식초입니다. 톡 쏘는 새콤함으로 음식의 맛을 살리고 입 안에 침이 절로 고이 만드는 식초, 오늘은 옛 어머니들과 함께 부뚜막을 지키던 식초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도’‘막걸리식초’는 시어머니 때부터 살려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는 솔잎으로 막아 공기가 살짝 통하게 해줍니다. 옛날에는 초두루미에 보관했습니다.‘쏨뱅이회무침’은 쏨뱅이를 손질해서 회를 뜨고 당근, 양파 등과 함께 막걸리식초를 넣고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등을 넣은 뒤에 비벼줍니다.‘우무파래무침’은 우무가사리 말린 것을 물에 불려 솥에 물을 붓고 푹 삶아서 바구니에 천을 올리고 걸러낸 뒤 1~2시간 굳히면 우.. 2024. 9. 17. 한국인의밥상 224회 :: 2부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DMZ로드’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DMZ를 따라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238km의 대장정, 금강산까지 90km 철원에 도착했습니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전쟁의 기억을 따라가 볼까합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철원지역에는 아카시아 군락지가 넓게 있어서 양봉을 많이 합니다.‘열무김치’는 열무를 절여서 쪽파, 김치양념을 넣고 비벼준 뒤에 꿀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그러면 윤기가 나고 잘 물러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철원 오대쌀밥’은 쌀을 씻어 불린 뒤에 솥에 넣고 밥을 짓습니다.‘분유찜’은 분유가루를 냄비에 부은 뒤에 밥 뜸들일 때 넣어서 쪄줍니다.‘도토리버무리’는 말린 도토리를 끓이고 물을 버리고 또 끓여서 버리고 8번을 반복해서 떫은 맛을 없애고 채에 걸려서.. 2024. 9. 15.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