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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보면서 공부하기 : )/그밖에23

한국인의밥상 196회 :: 어묵과 오뎅, ‘그 100년의 기억’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생선을 갈아 묵처럼 만들었다고해서 어묵이라고 합니다. 왜 어묵을 오뎅이라고 불렀을까? 둘은 같은 의미일까?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핫바’는 도미, 갯장어, 참조기, 서대 등 물고기살을 갈아 넣고 밀가루랑 잘 비벼서 찰진게 만든 뒤에 각종 야채를 잘 넣고 비벼서 모양을 만들어서 튀겨냅니다. 안에 재료는 이것저것 넣어서 튀기기도 합니다. *경상남도 울주군 언양면 반천리‘구운어묵’은 생선살을 다져서 전분과 소금을 섞어서 반죽을 한 뒤에 철 막대기에 어묵반죽(연육)을 길게 잘 붙여서 숯불에 굽습니다.‘찐어묵’은 어묵반죽에 콩비지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그리고 김발에 반죽을 넣어 예쁘게 싸서 찜통에서 찝니다.‘콩비지어묵’은 어묵반죽을 둥글.. 2024. 8. 14.
한국인의밥상 188회 :: 백두에 살어리랏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하늘이 열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가 시작된 땅, 이 백두산에서 우리 음식을 만납니다.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 (백두산아래 첫 마을)해발 800m에 형성된 마을입니다.종개, 뚝쟁이, 버들치, 싸리고기(쉬리) 등이 계곡에서 잡힙니다.‘감자찰떡’은 솥에 감자를 한 가득 넣고 삶아 껍질을 다 벗겨 떡메를 칩니다. 감자떡을 둥글게 만들어 콩삶은 것을 으깨고 깨를 갈아서 섞은 뒤에 묻혀줍니다.‘감자농마국수’는 감자녹말로 반죽을 해서 국수 틀에 빼면서 바로 삶아 찬물에 행굽니다. 솥에 닭과 무를 넣고 푹 끓인 육수를 식힙니다. 그릇에 국수를 담고 닭육수에 닭고기를 올립니다.‘산천어탕’은 산천어를 내장을 빼고 손질해서 토막을 쳐서 솥에 .. 2024. 6. 20.
한국인의밥상 187회 :: 포크와 젓가락, ‘다문화 며느리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멀리 타국에서 시집와 이 땅에 뿌리내린 결혼 이주여성들, 말도 서툴고 문화도 서툴었던 한국에서 음식은 이들이 넘어야 할 첫 관문이였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수구레(소가죽과 살코기 사이 살) 국밥’은 수구레를 잘 씻어 먹기 좋게 자른 뒤에 시래기를 넣어끓인 선짓국에 넣어 끓입니다. ‘수구레 무침’은 수구레를 삶아 먹기 좋게 썰고 양파, 당근, 오이 등을 썰어 넣고 고추장양념으로 무칩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민물고기조림’은 피라미, 돌고기, 누치 등 민물고기를 잡아서 내장을 발라내고 씻어 줍니다. 그리고 자작하게 물을 넣고 끓입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 등을 넣고 양념을 만든 뒤에 무를 썰어 넣고 잘 무쳐 냄.. 2024. 6. 12.
한국인의 밥상 157회 :: 족발과 콩나물, ‘독일 이민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베르린 시내 곳곳에 한국 식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알렉산더 광장에 들어서자 익숙한 한국음악 버스킹도 들립니다. *독일 베르린시 ‘김치’는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좀 잘게 나박한 크기)로 잘라 소금에 절입니다. 양파, 생강, 사과(새우젓 대신), 마늘, 생선액젓 등을 넣고 갈아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섞은 뒤에 절인 배추와 섞어줍니다. 그리고 파를 넣어 한 번 더 버무립니다. ‘김치샌드위치’는 빵 위에 금방 만든 김치를 올리고 치즈를 올린 뒤에 빵을 덮고 팬에서 은근하게 굽습니다. ‘김치팬케이크’는 팬케이크 반죽에 김치를 잘라 넣고 섞은 뒤에 둥글게 부쳐줍니다. 김치 팬케이크 위에 김치를 올려서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1960년..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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