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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보면서 공부하기 : )/그밖에23

한국인의밥상 59회 :: 일제강점기, ‘그때 그 밥상, 그리고 지금’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19년 독립만세가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가 지나고 변화한 밥상이야기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렸던 그 시절 밀가루, 인공조미료, 맥주가 들어온 시절이였습니다. *서울토박이중앙회 부회장, ‘오순자’님 왜간장은 솥에 밥을 한 다음에 뜨거운 밥을 바로 퍼서 다른 거 안넣고 왜간장만 넣고 계란을 풉니다. 밥이 뜨거워서 자연히 계란이 익으면 비벼서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이 상당히 귀해서 아무 집이나 가면 설탕이 있는게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여름에 손님이 오면 대접에 시원한 물을 떠서 설탕 한 숟가락을 넣고 휘휘 저어서 대접하면 최고였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는 근대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 2021. 3. 2.
한국인의 밥상 42회 :: 중앙아시아에서 만난 어머니의 밥상,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결정으로 연해주에 거주하던 많은 조선인들은 전혀 연고도 없고 기반도 없는 중앙아시아 한복판에 내던져져버렸다. 거기서 눈물로 땅을 일궈낸 고려인의 밥상을 만납니다. 타슈켄트는 고려인이 제일 많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주 유코리치르칙크 구역 ‘이크마을’ 고려인들의 대부분은 시 외곽, 과거에 집단농장에 있던 곳에 모여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 합창단원들은 모여서 한국 노래를 부릅니다. ‘찰떠기(찰떡)’을만들 때 예전에 노인들은 찰떡을 만들 때 쌀을 이틀 동안 불려두었다가 떡메로 두드려서 만들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머리가 좋아져서 기계로 찹쌀가루를 갑니다. 찹쌀가루에 소금 조.. 2021. 1. 14.
한국인의 밥상 41회 :: 세대를 이어 준 그림움의 밥상, ‘오사카 이쿠노구 사람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일본 오사카 본 제2의 상업도시입니다. 제일 한국인으로써 이방인의 삶으로 맺힌 한이 서린 곳입니다. 차별과 멸시 제일 한국인의 눈물의 세월을 보듬어 주었던 고향음식을 만납니다. *오사카 이쿠노구, ‘쯔루하시시장’ 이쿠노구는 오사카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재일 교포 최대 밀집지역에 쯔루하시시장이 있습니다. 한류의 덕으로 관광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한국에서 온 재료는 물론 이 시장에는 한국의 음식들이 많습니다. 해방직 후만 해도 이 시장은 암시장이였습니다. *오사카 이쿠노구, ‘신발공장’ 이쿠노구에는 신발공장이 많습니다. 본드냄새와 신발원단에서 날리는 가루 때문에 폐병에 걸린다고 해서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다고합니다. ‘고등어 조림’은 ..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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