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주우시장밥상1 한국인의 밥상 52회 :: 곰삭은 세월의 맛, ‘나주 곰탕’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남도 삼백리 산과 들을 휘감으면 영산강이 흐릅니다. 물줄기를 따라 역사가 흐르고 뜨거운 사연들이 함께 흘러 한 그릇 탕으로 끓습니다. ‘곰탕’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전주의 ‘전’과 나주의 ‘나’를 따서 전라도라고 할 정도로 나주는 중심지였습니다. 유서가 깊은만큼 다양한 음식이 발달했습니다. 유서가 깊은 만큼 전국에 20개 정도만 있던 내아 중 유일하게 목사내아가 남아있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송제리 ‘화탑마을’ 나주평야 덕분에 나주의 밥상은 항상 풍요로웠습니다. 배나무는 가지를 잘라줘야 겨울에도 햇빛이 들기 때문에 잘 자랍니다. ‘소머리곰탕’은 마을회관 앞에 솥에 불을 지피고 소머리고기와 잡뼈를 넣고 끊입니다. 그리.. 2021. 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