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리산요리3 한국인의밥상 172회 :: 야생의 진수성찬!, ‘지리산’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하늘이 허락한 선물들이 밥상에 오르면 이 봄 지리산이 더 맛있어집니다. 지리산이 제일 빛나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지리산 단풍취는 5월 말쯤 나기 시작합니다. 비비추, 병풍취는 해발 700m는 올라야 나옵니다. 해발 1200m 정도 되야 석이버섯이 나옵니다. 석이버섯은 10년은 되야 1cm가 큰다고 합니다. ‘산나물주먹밥’은 지리산 산꾼들의 점심식사입니다. 주먹밥을 채취한 산나물에 싸서 쌈장을 올려 먹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나물볶음’은 산에서 딴 나물을 씻지 않고 항아리에 넣고 소금으로 염장을 해서 큰 돌로 눌러 넣어 놓습니다. 그리고 먹을 때 꺼내서 씻어 끓는 물에 데쳐서 하루밤 찬물에 담가두면 염분이 빠집니다.. 2024. 3. 8. 한국인의밥상 84회 :: 지리산 흑돼지, ‘마음을 살찌우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지리산을 닮은 그 깊은 맛을 따라갑니다.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흑돼지는 강원도, 제주도, 지리산 이렇게 키우는데 60% 정도가 지리산에서 자라납니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와 색도 다르지만 생김새도 다르고 몸집이 작습니다. 그리고 일반돼지보다 성장속도가 20~30일 늦는데 더디게 큰 만큼 육질이 단단합니다. ‘흑돼지석쇠불고기’는 다진파, 다진양파, 고추 등을 넣고 간장,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장을 만들고 두툼하게 썰은 목살에 한장 한 장 발라서 재워두웠다가 석쇠에 올려서 숯불에 구워 먹습니다. 돼지에서 귀한 것이 돼지 뒷덜미의 목살(=항정살)입니다. 돼지 한 마리에 한 덩어리 밖에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지방 자체가 굉장히 .. 2021. 12. 27. 한국인의밥상 84회 :: 지리산 흑돼지, ‘마음을 살찌우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지리산을 닮은 그 깊은 맛을 따라갑니다.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흑돼지는 강원도, 제주도, 지리산 이렇게 키우는데 60% 정도가 지리산에서 자라납니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와 색도 다르지만 생김새도 다르고 몸집이 작습니다. 그리고 일반돼지보다 성장속도가 20~30일 늦는데 더디게 큰 만큼 육질이 단단합니다. ‘흑돼지석쇠불고기’는 다진파, 다진양파, 고추 등을 넣고 간장,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장을 만들고 두툼하게 썰은 목살에 한장 한 장 발라서 재워두웠다가 석쇠에 올려서 숯불에 구워 먹습니다. 돼지에서 귀한 것이 돼지 뒷덜미의 목살(=항정살)입니다. 돼지 한 마리에 한 덩어리 밖에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지방 자체가 굉장히 .. 2021. 1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