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토종김치1 한국인의밥상 98회 :: 남도의 맛이 익어가네, ‘별미 김치 견문록’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안리 여자만에서 꼬막을 잡습니다. 추울수록 더 살이 탱탱해진다고 합니다. ‘꼬막김치’는 꼬막을 그물 채 씻어서(너무 해감하면 맛이 사라짐.) 끓는 물에 그물채 넣고 한쪽 방향으로만 저어주면서 데칩니다. 그리고 바로 찬물에 넣어서 식힙니다. 꼬막이 잘 삶아지면 빛깔이 좋고 꼭지가 딱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꼬막을 까서 살만 골라냅니다. 그래서 쌀뜨물에 한 번 헹궈서 체에 건져서 물기를 빼주고 멸치액젓, 당근채, 쪽파, 미나리, 고춧가루, 다진마늘 등을 넣고 속을 만든 뒤에 꼬막살을 넣고 살짝 비벼서 절인 배추 속에 넣어 줍니다. ‘꼬막오이소박이’는 오이를 4등분 정도해서 작은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고 .. 2022. 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