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인의밥상101회1 한국인의밥상 101회 :: 남해, 초록으로 물들다, ‘매생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겨울바다의 긴장감이 맴돕니다. 겨울보물인 매생이를 두고 사람과 오리가 전쟁을 치룹니다.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일년의 마지막 끝자락에 남해를 찾아왔습니다. 처음으로 매생이를 채취하는 날입니다. 올해 매생이를 처음 채취하는 것을 ‘초사리’라고 합니다. 11월 하순부터 자라 한 달정도 되면 길이가 20~30cm가 된다고 합니다. 발이 가늘고 빛깔이 파란 것이 좋은 매생이 입니다. 끊어서 만지면 부드럽습니다. 이 때 먹어야 맛있고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채취를 해오면 여자들이 한웅큼 집어 물기를 짜고 어른 주먹만 하게 이쁘게 ‘재기(대략450g)’를 짜서 상인들에게 판다고 합니다. ‘매생이돼지고기덖음’은 매생이를 잘 씻.. 2022. 3.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