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남요리1 한국인의 밥상 60회 :: 밥상에 봄이 왔어요, ‘해남봄나물’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햇살과 바람이 잠자던 생명들을 깨우는 봄입니다. 회색빛 자연에 하나, 둘 색과 향을 입힙니다. 제주도를 통해 제일 먼저 봄 소식을 알리는 곳이 바로 해남입니다. 쪽파가 파릇파릇한 것이 곧 수확할 때가 됐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해원리 겨울이 가고 있음을 알리면 찾아온 고운 손님 ‘봄동’입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배추뿌리에서 다시 새싹이 나오는 것이 봄동입니다. 봄을 알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봄동은 줄기가 더 달짝지근하니 맛있고 이 위에 노란 잎 부분은 조금 떼어 버려도 괜찮습니다. 찬서리를 맞으면서 자라서 일반 배추보다 더 두껍습니다. ‘봄동 겉절이’는 봄동을 조직대로 길게 잘라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대로 양념에 무칩니.. 2021. 3.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