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조요리1 한국인의밥상 158회 :: 겨울 안에 봄, ‘해조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땅과 물이 어울렁어울렁 어깨를 부딪치는 육지도 바다도 아닌 갯가입니다. 대지가 하얗게 얼어붙은 이 시절, 갯가는 한참 푸릇합니다. 겨울에 자라 봄바람에 다 녹아버립니다. 겨울 안에 봄이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지누아리는 동해에서만 나는 해조입니다. 철분이 많다고 합니다. 쥐꼬리는 쥐의 꼬리를 닮아서 생긴 이름입니다. 바다에서 나는 해초(바다나물)는 독이 없긴 하지만 먹을 수 있는 해초는 50여 종만 있다고 합니다. 소털김은 파래김가 참김과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털김은 잘게 다져서 아주 얇게 펴서 말립니다. 아주 가늘고 더 얇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팬에 아주 살짝 구워먹습니다. ‘시르매튀각’은 말린 시르.. 2024. 2.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