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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버섯2

한국인의밥상 290회 :: 영덕의 가을엔 무엇이 담겼나, ‘영덕버섯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이기고 가을이 되자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녀석들, 귀하다는 송이버섯이 지천입니다. 영덕의 가을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는 야생 버섯들, 그 향기로운 밥상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송이버섯은 오래 전부터 영덕의 주요 특산물 중 하나입니다. 민달팽이는 송이버섯을 긁어 먹습니다. 송이버섯을 날 때는 산에서 먹고 자면서 동태를 살피면서 캡니다. 송이버섯 뿌리 보고 45로 찌른 다음에 들어 올린 뒤에 최대한 뿌리 쪽을 잡고 뽑습니다. 송이버섯은 때를 놓치면 갓이 펴서 상품가치가 떨어 진다고 합니다.‘송이버섯닭백숙’은 냄비에 닭을 넣고 갓이 크거나 벌레먹거나 하는 상품가치가 없는 송이버섯을 찢어 .. 2025. 2. 1.
한국인의밥상 37회 :: 밥상 위의 보약, ‘가을버섯’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하늘이 높아지고 산이 깊어지는 가을이 오면 버섯이 옵니다. 솔잎을 해치고 송이가 나옵니다. 나무의 기운을 받고 능이버섯도 나오고 참나무를 벗삼아 표고버섯도 나옵니다. 오늘은 가을 버섯의 향을 찾아갑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예전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몰랐을 정도로 깊은 마을입니다. 송이철에는 다 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 구경하기 힘듭니다. 송이버섯 풍년과 안전을 위해 산신제를 지냅니다. 자연이 기르기 때문에 풍년일지 흉년일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제가 끝나면 그 주위를 둘러 봅니다. 송이를 채취할 때는 다치지않게 잘 밀어 올려야 합니다. 코끝에 향이 확 박히는 송이는 향도 향이지만 그 맛이 일품입니다. 『증..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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