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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밥상2

한국인의밥상 189회 :: 그리운 비린내의 추억, ‘고등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고등어와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 가을 푸르게 펄덕이는 힘찬 기운을 안고 녀석들이 돌아왔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우리나라에서 연안에서 잡히는 고등어 90%가 이 곳에서 거래됩니다. 6상자에 크기에 따라 구분 되고 많을 때는 3000톤 정도 거래됩니다. 등이 둥글게 부풀어 오른 고기라고 해서 ‘고등어’라고 불립니다.‘고등어매운조림’은 고등어를 손질해서 토막을 냄비에 넣고 고추장, 청양고추 등등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위에 올리고 양파와 함께 조려줍니다. ‘오징어라면’은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자르고 물을 넣고 끓이다가 라면을 넣고 양파와 파를 넣고 끓입니다.'고등어강된장’은 고등어를 .. 2024. 6. 21.
한국인의 밥상 44회 :: 바다가 선사한 푸른 밥상 ‘고등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떼를 지어 다니는 회유성 물고기입니다. 3초에 1미터씩 움직이는 재빠른 녀석입니다. 산란을 위해 한반도로 북상했다가 가을이 되면 남향하는 이시기 대형어선들이 제주에 모여듭니다. 조업방식은 매우 조직적입니다. 주 어선과 보조 어선 둘이 잡으면 계속 어선들이 실어나릅니다. 봄철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동물 플랑크톤이나 작은 어류들을 많이 먹게 됩니다. 따라서 가을, 겨울철이 되면 지방 함량이 높아지게 되고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이 철이 되면 맛있는 고등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11월 부산항은 아주 바쁩니다. 살이 통통이 오른 참 고등어가 부산공동어시장에 들어옵니다. 1번부터..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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