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음식1 한국인의밥상 244회 :: 뿌리 깊은 힘의 원천, ‘안동 마와 우엉’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잎도 열매도 모두 떨궈내고 땅 위에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나면 숨죽이고 있던 녀석들이 꿈틀됩니다. 땅 속에 깊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녀석들, 온 몸 가득 땅의 기운을 품고 찾아온 마와 우엉입니다. 알싸한 향에 담긴 그 단단한 힘, 이제 뿌리의 시간입니다.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마줄기를 다 걷어내고 트렉터로 땅을 파고 땅이 얼기 전에 마 수확을 합니다. 마는 반으로 가르면 뮤신이라는 진액이 나옵니다. 굵고 긴 마를 캐려면 땅이 좋아야하는데 낙동강 인근 흙이 부드럽고 물이 잘 빠져서 잘 자란다고합니다.‘마구이’는 숯에 마를 구워서 껍질을 까서 먹습니다. 우엉은 마보다는 가늘고 길면서 단단합니다. 마농사 짓는 분들은 우엉을 같이 합니.. 2024. 10.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