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백령도요리1 한국인의 밥상 58회 :: 오래된 그림움을 담다, ‘백령도 겨울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섬이 빚어낸 자연의 밥상, 쌓이고 쌓인 그리움을 담아낸 밥상을 찾아 백령도에 갑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섬입니다. 백령도에서는 ‘호박짠지’가 토종음식이고 이것이 없으면 김치가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생각하는 음식입니다. 고춧가루도 안들어가는 김치입니다. 이 김치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끊어서 먹습니다. 꺽주기(삼세기)알을 씹으면 톡 터지는 맛과 쌉쌀한 맛이 나고 분지(산초)가 들어가서 개운한 맛이 난답니다. 호박짠지의 산초는 우리 선조들이 고추가루가 유입되기 전 김치에 넣어먹던 식재료입니다. 산초를 백령도에서는 분지라고 합니다. 추석 전에 산에 가서.. 2021. 3.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