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면도음식1 한국인의밥상 299회 :: 태안, ‘맛의 창고를 열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넉넉한 바다 생명들을 보물처럼 품고 있는 태안, 바다속 숨어있는 맛의 진수를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파도리는 하루 두 번 바다 속이 들어나면 마을 사람들이 바빠집니다. 갯벌 한복판 주렁주렁 매달린 이 굴 때문입니다. 요즘 한 창 제철인데, 굴은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기도 맛도 다릅니다. 물에 잠겼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해서 크기는 작지만 향이 진하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굴은 신선도가 제일 중요해서 따자마자 바로 까서 선별합니다.‘동치미굴물회’는 무채, 고춧가루, 다진파 등을 섞은 뒤에 굴을 넣고 잘 무쳐줍니다. 그리고 동치미국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따뜻한 밥에 비벼도 먹습니다.‘굴삼합’은 삼겹살을 굽고 굴무침과 .. 2025. 2.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