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름식재료름1 한국인의밥상 276회 :: 차가운 한 그릇의 유혹, ‘냉국수’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한 낮에 더위를 피하려고 국수집에 들어갔습니다. 한그릇 차가운 국수가 간절해지는 여름입니다.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냉국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이 마을의 여름은 밀이 익으면서 시작됩니다. 토종밀인 앉은뱅이밀은 길이가 보통 밀보다 작습니다. ‘밀쌀’은 불에 구워서 비벼까서 먹습니다.‘앉은뱅이밀콩국수’는 메주콩을 잘 씻어 불려서 적당히 설컹하게 삶아서(너무 삶으면 메주가 됨) 갈아줍니다. 그리고 콩물에 소금 조금 얼음을 넣어서 저어줍니다. 그 다음 국수를 삶아서(그냥 밀국수보다 좀 더 삶음) 찬물에 씻은 뒤에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은 뒤에 콩물을 부어 오이채를 올려 먹습니다.‘앉은뱅이밀비빔국수.. 2025. 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