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추도밥상1 한국인의 밥상 57회 :: 추도의 귀하신 몸, 물메기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물메기를 말릴 때는 눈을 맞으면 안됩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추도는 통영에서 15km 남짓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추도에서 물메기가 많이 잡힐 때는 배 한 척당 600마리 이상이 잡힌다고 합니다. 물메기가 들어오면 내장과 피를 빼고 이물질을 손으로 직접 닦아가면서 깨끗이 씻어냅니다. 손질한 물메기를 마을 샘물로 4번 이상 헹군 뒤에 건조대에 널어서 10일 정도 말리면 통영인근에서 최고로 치는 ‘추도 메기’가 됩니다. 해풍과 햇빛으로 말라갑니다. 담장, 빨래줄까지 온통 물메기 천지지만 비린내가 진동하지 않습니다. 1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가 물메기철입니다. 물메기는 월동고기여서 수온이 낮아야 연안으로 옵니다. 산란.. 2021. 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