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인의밥상20회1 한국인의밥상 20회 :: 생명력 움트는 대숲의 맛 ‘담양죽순요리’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우후죽순’이라는 말은 죽순이 여기저기서 나는 것을 보고 나온 말입니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 5월이면 지천에 죽숙이 쑥쑥 자랍니다. 대나무 가지가 아니라 뿌리에서 자라나는 죽순을 채취할 때는 삽으로 깊게 파야 맛있는 뿌리부분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순의 굵기는 대나무의 길이를 결정합니다. 죽순 한겹이 대나무의 한 마디가 되기 때문입니다. 굵기는 그대로 있고 마디만 늘어난다고 합니다. 요리하기 전에 죽순은 껍질을 안까고 30분 정도 삶아야 합니다. 죽순의 섬유질은 너무 질기기 때문입니다. 삶을 때도 대나무로 불을 붙입니다. 화력이 굉장히 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껍질을 까고 길게 찢어줍니다. ‘죽순 조기조림’은.. 2020. 8.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