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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요리2

한국인의 밥상 249회 :: 고향으로 돌아오다, ‘동해 겨울 방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겨울에 특별히 맛있다는 방어입니다. 크고 힘 좋은 동해 겨울 방어 이야기입니다.새벽 3시 어둠을 뚫고 어선이 방어잡이를 나갑니다. 조료가 심하기 때문에 고기가 사리 야물답니다. 방어 살이 야물고 단단하고 맛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대부분 정치망으로 방어를 잡습니다. 방어는 좋아하는 숭어를 따라 무리지어 이동합니다. 다자란 방어는 크기가 1M가 훌쩍넘어갑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방어는 제사 때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옛날에는 대부분 일본에 수출을 했기 대문에 먹기 힘든 생선이였습니다.‘꺼치간’은 방어의 내장을 빼고 반을 갈라서 손질 한 뒤에 굵은 소금을 듬뿍 뿌리고 반을 접에 짚으로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 둡니다. ‘.. 2024. 11. 5.
한국인의밥상 97회 :: 거친 겨울 바다의 대물, ‘제주 방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바다의 대물 방어, 겨울 찬바람을 타고 돌아온 방어를 만나러 제주도로 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제주는 참조기의 국내 70%를 생산합니다. ‘방어머리구이’는 방어를 잡고 머리를 반으로 갈라서 석쇠에 올리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굽습니다. 방어배는 저녁에 들어오지만 가두리 양식장에 전날 잡은 방어를 모아둡니다. 방어잡이배는 새벽 4시에 나가서 잔잔한 파도가 있는 곳으로 가 자리돔을 잡습니다. 자리돔은 오뉴월에 제철이지만 찬 겨울 방어먹이용으로 잡습니다. 낚시바늘에 살아있는 자리돔을 끼워서 던져서 잡습니다. 방어는 빠르게 움직여서 산소를 많이 쓰기에 빠르게 잡아서 물에 넣어야합니다. 방어는 입끝쪽이 각지고..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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