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밴댕이요리2 한국인의밥상 274회 :: 그 길에 깃든 이야기를 꺼내다, ‘강화 나들길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4번째로 큰 섬 강화도, 세계 5대 갯벌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오랜 역사를 간직한 강화도 길 위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깃들여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길을 따라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 ‘후포항’강화 밴댕이가 이때만 나와서 맛이 있고 알아준다고 합니다. 밴댕이는 올라오면서 바로 죽어서 살아잇는 것 먹기가 힘듭니다. 바다 한 가운데 큰 배를 띄어 놓고 작은 배로 이동하면서 잡습니다.‘밴댕이회’는 머리와 내장만 칼로 썰어 내고 초장에 찍어 그냥 통째로 먹습니다. ‘웅어회’는 머리, 내장 손질한 뒤 포를 떠서 두툼하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인천광역시.. 2025. 1. 1. 한국인의밥상 125회 :: 아버지와 밴댕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작지만 속이 꽉찬 밴댕이는 아버지의 마음 속처럼 훨씬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아버지. 여름이 시작된 지금 아버지 옆에는 밴댕이가 있습니다. *강화도 6월로 접어들면 강화도 앞바다는 남해에서 올라오는 밴댕이 잡는데 분주합니다. 강화도에 모래 갯벌이 있어서 밴댕이가 산란하기 제일 좋은 곳입니다. 많을 때는 10kg정도고 보통 2~3kg 잡는다고 합니다. 밴댕이는 성질이 더러워서 푸덕거리면 죽는다고 합니다. 하루 2번 조업을 합니다. ‘밴댕이깨나리조림’은 냄비에 김치를 깔고 밴댕이, 깨나리를 올리고 간장, 깨, 고춧가루 등을 넣은 양념을 뿌리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파, 양파 등 야채를 올려 끊입니다. ‘젓국.. 2023. 3.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