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사찰음식2

한국인의밥상 315회 :: 부처님오신날 기획, ‘공양과 수행은 하나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욕심내지 않고 함부로 버리지 않으며, 자연이 준 그대로를 먹고 자연으로 되돌리는 그 이치를 알아가는 음식이 나를 만들고 나의 삶을 이루니, 묻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강원도 평창군, ‘지장암’선방에서는 단오날을 양기가 가장 많은 날이라고 해서 그때까지 나는 쑥이 아닌 모든 풀로 백초차를 만들기도 하고 석가탄신일 대중공양 때 올리는 쑥떡을 만들어서 대중 울력을 합니다이곳의 토굴에는 무장아찌, 산초장아찌, 돼지감자장아찌 등 30여 종의 장아찌를 저장해둡니다.‘취나물장아찌’는 간장, 고추효소를 섞어 끓여 식힙니다. 그리고 취나물을 씻어 항아리에 넣고 부어 줍니다. 그리고 3일에 한 번씩 물을 끓여서 식혀서 붓기를 3~5.. 2025. 5. 1.
한국인의밥상 17회 :: 자연을 담아 마음으로 먹다, 사찰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 때에 맞는 음식을 먹어라- 제철의 음식을 먹어라- 골고루 섭생하라- 과식은 금하고 육식을 절제하라 *사찰 석가탄신일에 사찰은 1년 중 가장 바쁜 날입니다. 새벽 3시 목탁 소리가 잠든 만물을 깨웁니다. 새벽 예불로 산사에 하루가 시작됩니다. 새벽 예불이 끝나면 사찰의 부엌인 ‘공양간’에서 아침을 준비합니다. 준비해야하는 200인분 그러나 전혀 분주하지 않습니다. 국, 밥, 김치 하나 써는 것도 수행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건함이 느껴집니다. 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 오심채는 넣지 않고 대신 수행자의 마음의 넣어 만듭니다. 불가에서 식사하는 것을 ‘공양’이라고 합니다. 부처를 위해 올린 것을 자신이 먹는다는 것을 깨달고.. 2020. 8.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