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천주꾸미1 한국인의밥상 15회 :: 남쪽 바람을 빌려 봄을 돋우다, 서천 주꾸미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주꾸미제철 : 3~5월 남풍이 붑니다. 세찬 바람의 물결입니다. 잠잠했던 바다 속을 깨웁니다. 산란기를 앞둔 쭈꾸미들이 마지 못해 몸을 일으킵니다. 이게 다 남풍이 불어 온 탓입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항’ 봄에는 쭈꾸미들의 산란기 입니다. 작은 배들이 바람을 피해 쉴 때 큰 배들은 바다로 나갑니다. 바람이 불어야 펄에 딱 붙어 이던 주꾸미가 파도에 의해 떠서 그물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안강망으로 어업을 하는데 12시간 전에 내려놓은 그물을 건어올립니다. ‘꽃게탕’은 게를 손질해 반으로 자르고 된장을 풀어 끊입니다. 주꾸미를 살짝 삶아 초장에 찍어먹습니다. 주꾸미는 야행성이라서 비가 오고 바람부는 밤바다 주꾸미가 제일 .. 2020.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