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제강점기1 한국인의 밥상 :: 133회 항구의 눈물, ‘군산 일제강점기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군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의 관문이 되었던 지역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군산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개미떼라고 했습니다. 쌀가마를 짊어 메고 실어 나르는 배까지 걸어서 계속 실었습니다. 그 당시 군산의 큰 정미소만 해도 12개였습니다. 거기에서 살을 정미하고 조그만 돌을 골라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쌀 한주먹이라도 숨겨 갈까봐 조사까지 했었답니다. 그럴 정도로 비참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리감자밥’은 햇보리를 박박 문질러 씻어서 솥에 올리고 물이 끊을 때쯤 손질한 햇감자를 올려서 밥을 합니다. 그리고 감자를 으깨서 먹습니다. ‘보릿가루 고추찜’은 뜸들이는 밥 위에 잎을 깔고 고추에 보릿가.. 2023. 5.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