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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요리2

한국인의밥상 341회 :: 일 년에 딱 한 철, '추자군도 대물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육지와 제주의 중간 섬 추자도입니다. 1년에 배뜨는 날은 200일 정도 바람이 허락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의 문턱을 넘는 지금 추자군도는 자연산 대물들의 천국입니다. 풍속은 전라도의 가까워 제주의 전라도라고 불리웁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암석과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을 지녔습니다.항각구(=엉겅퀴)를 가위로 잎만 잘라서 채취합니다. 엉겅퀴는 간과 쓸개에 좋다고 합니다.엉겅퀴는 밥용은 조금만 삶지만 국용은 가시가 물러지도록 푹 삶습니다.'엉겅퀴삼치국'은 삼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토막을 낸 뒤에 물에 넣어 끓여 익혀 뼈를 제거하고 살만 넣어줍니다. 엉겅퀴는 3시간 이상 끓여서 쓴 .. 2025. 7. 4.
한국인의 밥상 43회 :: 황금조기, 가을바다를 물들이다. ‘추자도 참조기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서해안의 대표 어종 조기, 추자도가 그 작고도 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행정구역상 제주도에 속해 있습니다.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가 있고 92개 섬으로 이루어졌는데 사람이 사는 곳은 네 곳 입니다.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에서 어업을 하는데 바다는 주인이 없어서 일찍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추자도 배 위 추자도에서 잘 안 잡히던 조기들이 잡히는 이유는 수온의 상승에 따라서 월동장이 밑에 보다 북쪽으로 약간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조기는 10~15도 수온을 좋아합니다. 추자도의 조기 어획량이 우리나라의 30%정도 됩니다. 밀물과 썰물이 바뀌는 시기..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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