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인의밥상265화1 한국인의 밥상 265회 :: 없어서 못 먹나, 몰라서 못 먹지, ‘완도 해조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거센 바람은 높은 돌담을 만들고 세찬 물결은 건강한 해초들을 만듭니다. 온갖 해초들이 바위에 꽃을 피우는 계절입니다. *전라남도 완도군, ‘여서도’봄이면 돌미역 냄새가 섬을 뒤덮습니다. 자연산 여서 돌미역은 잎이 좁고 줄기가 두껍고 미역귀도 더 큽니다. 수온이 낮으면 다 녹아버려서 수심7m에서 돌미역을 낫으로 긁어 뿌리를 상하지 않게 채취합니다.‘미역귀탕’은 말린 미역귀를 물에 넣고 삶아서 뺀 뒤에 다져서 냄비에 넣고 들깨가루와 쌀가루를 물에 풀어서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입니다.동의보감에서 해채(미역)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는 기.. 2024. 11.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