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갈치요리2 한국인의밥상 331회 :: 은빛 귀환, ‘갈치는 언제나 옳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바다 속 눈부신 갈치가 돌아왔습니다. 2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그 맛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가을을 부르는 맛의 진객 갈치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시3시간을 달려 거문도 인근바다에 도착해서 어두운 바다가 되면 불을 키고 유인을 합니다. 꽁치를 썰어 낚시 줄에 15개 정도 먹이를 달아서 줄을 던져 갈치를 잡습니다. 수심 깊이 사는 갈치들이 밤에 먹이를 먹기 위해 떠오르는 것을 잡는 것입니다.‘갈치회’는 갈치를 호박잎으로 비벼서 닦아줍니다. 그리고 갈치 회를 뜹니다. 가운데 투명한 실같은 것을 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갈치조림’은 물에 다시마를 넣고 30분 뒤에 다시마는 빼고 갈.. 2025. 6. 3. 한국인의밥상 :: 32회 그리움을 부르는 은빛 밥상, ‘거문도 갈치’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번뜩이는 빛이 눈부시는 갈치입니다. 지금 이 계절 물오른 갈치맛에 사람들이 빠져들고 밥상이 즐거워집니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대나무 낚시대는 갈치잡이 배의 상징입니다. 다른 지역은 아직 제철이 아니지만 거문도는 여름에 철이 옵니다. 갈치는 잡자마자 얼음물로 갈치를 얼려 보관을 합니다. 거문도 어부들은 물돛을 내리고 체낚시를 합니다. 잘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 낚시대에 멸치나 꽁치를 미끼로 써서 갈치를 잡습니다. 갈치는 야행성이라 밤이 되면 어부들이 바빠집니다. 갈치는 세로로 헤엄을 칩니다. 이 계절 유독 거문도에서만 잡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유성 어종인 갈치는 산란을 위해 북상을 하는데 그 때 거문도 어장이 길목이 됩.. 2020. 9.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