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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음식2

한국인의밥상 305회 한라산과 오름의 땅, ‘말테우리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4계절이 공존한다는 제주도, 말테우리라고 불리는 목동소리에 말이 달립니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문화를 이어가는 말테우리들의 밥상을 찾아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장전리토종 조랑말(몽골에서 들어온)은 지구력이 좋고 하체가 튼튼해서 소대신 농사일을 돕기도 했습니다.통돼지를 잡아 불에 그을리고 잡아서 내장은 보통 생으로 먹습니다. 생간을 먹기 좋게 잘라서 소금에 찍어 바로 그냥 먹습니다. 잡은 날만 생간을 먹을 수 있습니다.‘돼지작은창자회’는 작은 창자를 밀가루와 소금으로 몇 번 씻어 냅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서 식초, 소금, 소주, 다진파를 넣고 잘 무쳐서 먹습니다. (그냥 소금찍어서 먹기도 함.)‘돼지내장국’은 .. 2025. 4. 11.
한국인의밥상 247회 :: 웃뜨르에 가봅서, ‘제주도 중산간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해변 것들, 갯 것들, 웃뜨르 것들이 라고 부릅니다. 돌밭을 갈아 우엉팟을 만들었습니다. 그들 밥상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달콤쌉싸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해안가에서 떨어진 중산간지역을 제주사람들은 웃뜨르라고 부릅니다. 바다와 떨어져 있으니 먹을 것을 얻을 곳은 들녘뿐 하지만 처박한 땅에서 사는 삶은 바람 앞에 촛불같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고구마범벅’은 고구마 껍질을 까서 토막을 내서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그리고 잘 삶아지면 으깨서 밀가루를 넣고 잘 비비면서 저어 끓여줍니다.‘메밀쌀죽’은 메밀쌀을 갈아서 물에 넣고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무청무침’은 무청을 삶아서 된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잘 비벼줍..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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