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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219회 :: 나무가 내어주는 맛, ‘소백산 새순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뾰족뾰족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면 아낙네들 손이 바빠집니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무들의 새순 밥상을 만나러 갑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다래순은 묵나물, 생선조림 할 때도 넣습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산나물 중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병풍취입니다. 그늘지고 습한 곳을 좋아해서 고산지대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찔레순은 사이사이 솎아주듯이 땁니다. 대부분 나무순들은 솎아주듯이 땁니다.‘찔레순 콩버무리된장국’은 냄비에 된장을 넣어 바닥에 누르고 물을 넣고 끓입니다. 찔레순은 씻어 콩가루를 넣어서 잘 섞은 뒤에 끓는 된장물에 넣고 끓입니다.‘병풍취쌈밥’은 밤, 콩, 대추 등을 넣어 영양밥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2024. 9. 12.
한국인의밥상 214회 :: 내사랑 볼래기, ‘통영 볼락’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통영의 바다는 1년 내내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통영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볼락입니다. 어획량이 많지 않을 뿐더라 워낙 통영에서 인기가 많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그 맛, 볼락 맛을 보러 통영에 왔습니다. *경삼남도 통영시 인평동, ‘인평항’볼락은 돌 틈에서 살기 때문에 주로 낚시로 잡는데 살아있는 먹새우를 미끼로 잡습니다. 떼로 살기 때문에 볼락 낚시 줄에 미끼를 여러 개 꽂아 던집니다.‘볼락매운탕’은 냄비에 물을 붓고 볼락은 껍질을 긁어 손질해서 넣은 뒤에 간장을 넣고 끓이다가 고추장양념을 풀고 파, 고추 등을 넣고 끓여줍니다.‘볼락회’는 볼락을 손질해서 회..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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