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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보면서 공부하기 : )/가을56

한국인의밥상 87회 :: 고추 먹고 맴맴, ‘영양고추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가슴 졸였던 날들이 다 지나가고 빨간고추나무가 허리춤까지 자랐습니다.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고추는 다섯번 나눠서 수확을 합니다. 빨간고추는 달짝지근한 맛이 납니다. 매운맛은 씨가 붙은 심지에서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고추찜’은 청고추에 밀가루를 무쳐서 쪄내고 거기에 간장양념을 넣어 무쳐줍니다. ‘고춧잎 무침’은 끓는 물에 고추잎을 데치고 고춧가루 양념을 넣어 무쳐줍니다. ‘고추잡채’는 당면잡채에 고추채를 넣어 비벼줍니다. ‘고추튀김’은 고추에 당면, 당근, 두부 등으로 만든 속을 채워서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줍니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새벽 4시 1년에 한 번 영양에서 고추장이 서는 날입.. 2021. 12. 29.
한국인의밥상 87회 :: 고추 먹고 맴맴, ‘영양고추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가슴 졸였던 날들이 다 지나가고 빨간고추나무가 허리춤까지 자랐습니다.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고추는 다섯번 나눠서 수확을 합니다. 빨간고추는 달짝지근한 맛이 납니다. 매운맛은 씨가 붙은 심지에서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고추찜’은 청고추에 밀가루를 무쳐서 쪄내고 거기에 간장양념을 넣어 무쳐줍니다. ‘고춧잎 무침’은 끓는 물에 고추잎을 데치고 고춧가루 양념을 넣어 무쳐줍니다. ‘고추잡채’는 당면잡채에 고추채를 넣어 비벼줍니다. ‘고추튀김’은 고추에 당면, 당근, 두부 등으로 만든 속을 채워서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줍니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새벽 4시 1년에 한 번 영양에서 고추장이 서는 날입.. 2021. 12. 29.
한국인의밥상 86회 목포, ‘항구의 추억을 맛보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금어기가 끝나고 가을이 되면 갈치잡이가 시작됩니다. 남해 바다에서는 은갈치를 최고로 치지만 목포에서는 먹갈치를 최고로 칩니다. ‘갈치조림’은 갈치를 손질해서 토막내고 냄비에 넣고 고춧가루, 무, 파 등을 넣고 조려줍니다. *전라남도 목포시 광동, ‘목포 종합수산시장’ 좀 작은 갈치는 풀치라고 불리는데 이런 갈치는 손질을 해서 날이 습할 때는 소금물에 한 번 담갔다가 말려서 먹고 날이 좋으면 그냥 말려먹습니다. 말리는 방법은 날씨에 따라 생선 종류에 따라 말리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생선을 말리면서 비린내가 나는 점액이 없어지면서 더 고소해집니다. ‘풀치조림(마른갈치조림)’은 말린 갈치를 토막을 내고 팬에 넣고 통마늘, 간장, 고추.. 2021. 12. 29.
한국인의 밥상 44회 :: 바다가 선사한 푸른 밥상 ‘고등어’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떼를 지어 다니는 회유성 물고기입니다. 3초에 1미터씩 움직이는 재빠른 녀석입니다. 산란을 위해 한반도로 북상했다가 가을이 되면 남향하는 이시기 대형어선들이 제주에 모여듭니다. 조업방식은 매우 조직적입니다. 주 어선과 보조 어선 둘이 잡으면 계속 어선들이 실어나릅니다. 봄철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동물 플랑크톤이나 작은 어류들을 많이 먹게 됩니다. 따라서 가을, 겨울철이 되면 지방 함량이 높아지게 되고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이 철이 되면 맛있는 고등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11월 부산항은 아주 바쁩니다. 살이 통통이 오른 참 고등어가 부산공동어시장에 들어옵니다. 1번부터..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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