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겨울제철식재료23

한국인의밥상 199회 :: 동해 최북단을 가다, ‘고성 겨울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동해 최북단 고성사람들이 겨울바다와 치열하게 싸우며 차려낸 맛으로 채워볼까합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돼지비계를 은박지에 붙여서 던져서 대왕문어를 잡습니다.‘대왕문어라면’은 끓는 물에 문어를 넣고 국물을 낸 뒤에 문어를 건지고 스프를 넣은 뒤에 끓으면 라면을 넣고 끓여줍니다.‘대왕문어숙회’는 대왕문어를 손질을 한 뒤에 끓는 물에 넣고 15~20분 정도 삶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얇게 썰어줍니다.‘대왕문어초무침’은 삶은 문어를 먹기 좋게 썰고 양파, 당근 등과 함께 초고추장에 무쳐줍니다.‘도치탕’은 도치를 대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겉에 진액을 긁어서 다 벗겨 냅니다. 그리고 손질을 해서 먹기 좋게 자릅니다. 냄비에 .. 2024. 8. 17.
한국인의밥상 198회 :: 너를 기다렸다, ‘겨울 굴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오동통하게 살이 올라 갯내음 툭 쏘는 맛, 겨울진객 굴이 찾아왔습니다.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소머리처럼생겨서)’굴은 스스로 수정하고 스스로 큽니다. 비빌 언덕이 필요하기에 굴 껍데기를 다시 뻘에 뿌려두면 다시 붙어 자랍니다.‘피굴’은 70도 정도의 물에 굴을 껍질째 다 넣고 삶습니다. 그리고 굴 살만 발라냅니다. 그리고 물에 잘 씻어 내고 삶은 물을 갈아 앉힌 뒤 윗물을 덜고 발라낸 살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깻가루, 다진마늘, 쪽파를 송송 썰어 넣고 섞어줍니다.‘굴꼬치전’은 데친 굴살을 꼬치에 꽂아서 밀가루옷을 입히고 계란 옷을 입혀서 기름에 부쳐줍니다.‘굴생김치’는 절인 배추를 먹기 좋게 길게 썰은 뒤 굴, 당근.. 2024. 8. 16.
한국인의밥상 156회 :: 뜨겁게 타오르다, ‘숯쟁이들의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야외로 나가 음식을 만들 때 제대로 발휘하는게 바로 이 숯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숯입니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 진흙으로 지은 가마에 참나무를 빼곡히 세워서 넣고 위쪽부터 불을 때서 5일간 1000도가 넘는 고온에서 태우는데 뿌연연기가 나오다가 맑은 연기가 나오면 숯이 됐다는 것입니다. ‘삼겹살 숯불구이’는 삽에 올리고 숯가마에 10초 넣었다가 뒤집어서 소금을 뿌려 십초 정도 또 넣었다 빼면 다 익습니다. 그리고 목초액을 정제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든 다음 물을 조금 섞어서 삼겹살을 찍어 먹습니다. ‘곤드레 보리밥’은 곤드레, 달래에 들기름을 넣어 비빈 다음 쌀을 씻어 냄비에 넣고 그 위에 올려 밥을 짓습니다. ‘뽀글장’.. 2023. 9.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