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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제철음식22

한국인의밥상 257회 :: 초록을 맛보다, ‘소안군도’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푸릇푸릇한 봄동밭에서부터 섬마을의 봄이 시작합니다. 봄방풍 가을 도라지라고 합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봄 방풍도 제철을 맞이 했습니다. 달달한 초록을 맛보러갑니다.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도소안도는 제주와 가까워서 그런지 돌담이며 생활풍습이 비슷합니다. 바다 속에도 소라, 전복, 홍합, 군소, 톳 등 바다의 봄이 와있습니다.‘홍합봄동전’은 봄동을 잎을 잘게 찢어서 넣고 홍합, 계란 등을 넣은 뒤 튀김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합니다.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국자씩 부쳐줍니다.‘너불초가사리된장국’은 물에 가사리, 너불초, 다진마늘, 마른 멸치 등을 넣고 된장을 풀어 끓입니다.‘군소무침’은 군소는 내장을 빼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삶아줍니.. 2024. 11. 10.
한국인의밥상 219회 :: 나무가 내어주는 맛, ‘소백산 새순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뾰족뾰족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면 아낙네들 손이 바빠집니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무들의 새순 밥상을 만나러 갑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다래순은 묵나물, 생선조림 할 때도 넣습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산나물 중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병풍취입니다. 그늘지고 습한 곳을 좋아해서 고산지대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찔레순은 사이사이 솎아주듯이 땁니다. 대부분 나무순들은 솎아주듯이 땁니다.‘찔레순 콩버무리된장국’은 냄비에 된장을 넣어 바닥에 누르고 물을 넣고 끓입니다. 찔레순은 씻어 콩가루를 넣어서 잘 섞은 뒤에 끓는 된장물에 넣고 끓입니다.‘병풍취쌈밥’은 밤, 콩, 대추 등을 넣어 영양밥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2024. 9. 12.
한국인의밥상 218회 :: 임진강의 귀한 손님, ‘황복이 돌아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분홍색 복숭아꽃 흐드러지게 피면 임진강으로 돌아온다는 귀한 손님, 복중에 복 황복입니다. 임진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산란을 하러 임진강으로 옵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임진나루터’잉어, 메기, 붕어, 살치, 눈치, 웅어 등이 잡힙니다. 일반 복보다 황복이 3배 비쌉니다. 황복은 회귀성이라서 이 시기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임진강, 한강으로 올라옵니다. 바다에서 올라오면서 더 진한 색으로 변합니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복은 검복, 자주복, 까치복, 졸복 등 20여 종의 복이 살고 있습니다.복은 피, 내장까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어서 잘 손질해서 제거해야합니다.‘황복회’는 살을 따로 발라내서 정말 .. 2024. 9. 12.
한국인의 밥상 217회 :: 가정의 달 기획, ‘어머니의 부뚜막’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어머니 당신의 부뚜막을 찾아갑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자두와 흑돼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결혼식이나 초상나면 흑돼지를 잡았다고 합니다.‘돌나물물김치’는 돌나물에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은 뒤 물을 넣고 잘 비벼 줍니다.‘간장국수’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찬물에 씻어 줍니다. 간장, 고춧가루, 파 등을 넣고 잘 섞어서 국수 위에 올립니다.‘흑돼지시래깃국’은 흑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 냄비에 넣고 토란대 시래를 넣고 양념을 해서 끓입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석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옥수수가루나물찜’은 밥 위에 취나물, 곤드레나물 등을 데친 뒤에 옥수수가루를 묻혀서 올린 뒤에 쪄줍니다.‘김치국수’는 밀가루로 반죽을 해서..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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