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218회 :: 임진강의 귀한 손님, ‘황복이 돌아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분홍색 복숭아꽃 흐드러지게 피면 임진강으로 돌아온다는 귀한 손님, 복중에 복 황복입니다. 임진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산란을 하러 임진강으로 옵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임진나루터’잉어, 메기, 붕어, 살치, 눈치, 웅어 등이 잡힙니다. 일반 복보다 황복이 3배 비쌉니다. 황복은 회귀성이라서 이 시기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임진강, 한강으로 올라옵니다. 바다에서 올라오면서 더 진한 색으로 변합니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복은 검복, 자주복, 까치복, 졸복 등 20여 종의 복이 살고 있습니다.복은 피, 내장까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어서 잘 손질해서 제거해야합니다.‘황복회’는 살을 따로 발라내서 정말 ..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