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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제철요리19

한국인의밥상 218회 :: 임진강의 귀한 손님, ‘황복이 돌아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분홍색 복숭아꽃 흐드러지게 피면 임진강으로 돌아온다는 귀한 손님, 복중에 복 황복입니다. 임진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산란을 하러 임진강으로 옵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임진나루터’잉어, 메기, 붕어, 살치, 눈치, 웅어 등이 잡힙니다. 일반 복보다 황복이 3배 비쌉니다. 황복은 회귀성이라서 이 시기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임진강, 한강으로 올라옵니다. 바다에서 올라오면서 더 진한 색으로 변합니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복은 검복, 자주복, 까치복, 졸복 등 20여 종의 복이 살고 있습니다.복은 피, 내장까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어서 잘 손질해서 제거해야합니다.‘황복회’는 살을 따로 발라내서 정말 .. 2024. 9. 12.
한국인의 밥상 217회 :: 가정의 달 기획, ‘어머니의 부뚜막’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어머니 당신의 부뚜막을 찾아갑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자두와 흑돼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결혼식이나 초상나면 흑돼지를 잡았다고 합니다.‘돌나물물김치’는 돌나물에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은 뒤 물을 넣고 잘 비벼 줍니다.‘간장국수’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찬물에 씻어 줍니다. 간장, 고춧가루, 파 등을 넣고 잘 섞어서 국수 위에 올립니다.‘흑돼지시래깃국’은 흑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 냄비에 넣고 토란대 시래를 넣고 양념을 해서 끓입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석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옥수수가루나물찜’은 밥 위에 취나물, 곤드레나물 등을 데친 뒤에 옥수수가루를 묻혀서 올린 뒤에 쪄줍니다.‘김치국수’는 밀가루로 반죽을 해서.. 2024. 9. 8.
한국인의밥상 215회 :: 꽃에게 길을 묻노니, ‘남도풍류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꽃이피면 그것을 상에 올리고 봄의 기운을 흥으로 풀어내는 사람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러갑니다. *전라남도 여수시뒷산에 진달래가 피면 꽃만 땁니다. 봄을 시작을 알리는 꽃이 진달래입니다.‘해산물꼬치조림’은 관자, 갑오징어, 해삼, 전복 등을 깨끗이 씻어 손질을 한 뒤에 꼬치에 끼우기 위해 똑 같은 크기로 해산물들을 썰어 줍니다. 꼬치에 하나씩 끼운 뒤에 간장, 올리고당, 생강 등을 넣고 끓이다가 꼬치를 넣고 졸입니다.‘대하포’는 대하를 손질해서 꼬리만 남겨두고 몸통 껍질 벗기고 반으로 갈라 내장 제거 후 쿵쿵쳐서 피고 하나하나 참기름(새우의 수분이 많이 안날라가서 바스라지지 않음.)을 바르고 말리고 중간중간에 참.. 2024. 9. 6.
한국인의밥상 214회 :: 내사랑 볼래기, ‘통영 볼락’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통영의 바다는 1년 내내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통영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볼락입니다. 어획량이 많지 않을 뿐더라 워낙 통영에서 인기가 많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그 맛, 볼락 맛을 보러 통영에 왔습니다. *경삼남도 통영시 인평동, ‘인평항’볼락은 돌 틈에서 살기 때문에 주로 낚시로 잡는데 살아있는 먹새우를 미끼로 잡습니다. 떼로 살기 때문에 볼락 낚시 줄에 미끼를 여러 개 꽂아 던집니다.‘볼락매운탕’은 냄비에 물을 붓고 볼락은 껍질을 긁어 손질해서 넣은 뒤에 간장을 넣고 끓이다가 고추장양념을 풀고 파, 고추 등을 넣고 끓여줍니다.‘볼락회’는 볼락을 손질해서 회..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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