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오뉴월 엿가락처럼 찰싹 붙어다니는 유별난 짝꿍들, 그들의 여름을 책임질 힘 불끈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한 주인을 닮아 음식 궁합 또한 제대로 맞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못말리는 단짝들의 찰떡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생청국장’은 청국장을 띄운 뒤에 끈적끈적할 때 냉장실에 보관해두면 잡균 때문에 풍기는 고약한 냄새는 덜 나고 청국장맛은 난다고 합니다.
‘생청국장불고기’는 간장, 배간 것, 깨 등을 넣고 불고기 양념을 한 뒤에 굽다가 생청국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쌈채꽃으로 플레이팅을 해줍니다.
‘청국장샐러드쌈’은 샐러드야채에 생청국장을 넣고 드레싱을 뿌려 잘 무친 뒤에 콩을 갈아서 부친 전에 싸서 먹습니다.
‘장김치’는 간장, 배간 것, 양파간 것, 고춧가루 등을 잘 섞어 양념을 만든 뒤에 무채에 섞어 속을 만들어서 절임 배추 속에 넣어줍니다.
‘호박수꽃만두’는 호박 수꽃 속에 만두 소를 채우고 찜통에 면보를 깔고 올려 쪄줍니다.
‘호박꽃만두콩국’은 청포묵을 길게 썰어 그릇에 담고 콩물을 부어 준 뒤에 호박수꽃만두를 올려줍니다.
‘자증돼지편육’은 통삼겹살에 된장양념을 바르고 야채와 함께 항아리에 넣고 한지로 위를 봉해서 중탕으로 쪄줍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돼지고기고추전’은 고추를 반을 갈라 속을 긁어내고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쪽파, 밀가루, 계란을 넣고 잘 섞어서 고추 속에 넣어줍니다. 밀가루옷을 입히고 부침옷을 입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줍니다.
‘약수백숙’은 솥에 주왕산약수를 붓고 엄나무, 돼지감자말린 것, 대추, 마늘과 함께 닭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그리고 면보에 찹쌀을 넣어 끓입니다.
‘살구겉절이’는 살구를 반을 갈라 씨를 바르고 송송 썰어서 배추 송송 썰어 섞은 뒤에 고춧가루, 젓갈 등을 넣어 섞어줍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깊은 산 속 웅덩이에 채반으로 건져서 흙탕물을 여러 번 거르면 엄청 작은 산골조개가 나옵니다.







‘향어백숙’은 향어를 내장을 빼고 손질을 해서 솥에 넣고 하수오, 엄나무, 황기, 오미자 등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송어탕수어’는 송어를 포를 썰어 밀가루옷을 입힌 뒤에 밀가루와 전분으로 만든 튀김옷을 입혀서 두 번 튀겨냅니다. 그리고 탕수육 소스를 부어줍니다.
‘마늘감자옹심이’는 감자를 갈아 꾹꾹짜서 건더기를 건지고 물에서 내린 전분과 섞은 뒤에 다진마늘을 섞어 반죽을 해줍니다. 그리고 멸치, 북어, 다시마 등을 넣고 육수를 만든 뒤에 옹심이를 만들어 넣고 양파, 애호박 등 야채와 함께 한소끔 끓입니다.
‘산메기숯불구이’는 화로불에 불을 지펴 숯을 만든 뒤에 꼬치에 꽂은 산메기를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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