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집으로 가는 지친 발걸음은 늘 그 곳에 잠시 멈추곤합니다. 서로 어깨 부딪치며 걷다보면 맛있는 음식들이 발길을 잡곤 했습니다. 그 맛에 끌린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일멸 먹자골목이라는 이름도 생겼습니다. 힘들게 하루를 보내고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던 그 속, 추억의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보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철의 거리



‘돼지고기김치국수’는 김치를 송송썰어 물에 넣고 끓으면 돼지고기를 숭덩숭덩썰어 넣고 멸치넣어끓입니다. 굵고 납작한 면을 넣고 푹 끓입니다.
‘닭발볶음’은 닭발에 한 번 삶아서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볶듯이 익히다가 고춧가루 양념 넣고 볶고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넣어서 한 번 볶아 마무리합니다.
‘돼지껍데기구이’는 연탄불에 석쇠를 올리고 돼지껍데기를 굽습니다. 막걸리 한 잔과 함께 많이 먹었습니다.
*을지로, ‘통일집’


지금은 등심구이가 유명하지만 시작은 시장의 그냥 평범한 밥집이였다고 합니다.
‘콩나물된장찌개’는 물에 멸치를 넣고 소고기, 양파, 애호박, 고추, 콩나물 등을 넣은 뒤에 된장을 풀어서 끓입니다.
*을지다방


새벽부터 일나오는 인부들을 위해 밥을 주다가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쌍화차’는 계피가루, 잣, 대추 등을 넣고 비법 쌍화차를 넣고 계란노른자를 올려줍니다.
*세운상가

혼자 일하다보니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상가 사람들에게 작은 밥집의 배달이 유일한 끼니입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봉제장인들’



‘춘장떡볶이’는 냄비에 밀떡, 어묵, 파, 양파 등을 넣고 춘장,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을 해서 끓입니다.
‘새알심팥칼국수’는 팥을 삶아서 끓인 뒤에 찹쌀 경단을 넣고 칼국수면을 넣어 익혀먹습니다.
‘곱창볶음’은 팬에 양배추, 대파, 양파 등을 썰어 잔뜩 올리고 한 번 삶아 먹기 썰은 곱창을 올립니다. 그리고 위에 깻잎, 당면을 올리고 매콤한 양념을 넣어 볶아줍니다.
*연탄 사용하는 음식점



‘생선구이’ 맛을 좌우하는 것이 연탄불이라고 합니다. 연탄에 구워야 생선에 수분이 살아 있고 가스 불로 구우면 마르는데 연탄에 구우면 기름이 빠지면서 부드럽고 더 맛있다고 합니다.
‘막창구이’도 연탄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더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합니다.
‘선지해장국’집에서는 은은하게 오래가는 연탄불에 사골국물을 뽑아 낸 뒤에 그 육수로 선지해장국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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