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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316회 :: 가정의 달 기획, ‘내 인생 단 하나의 음식’.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특별할 것 없는 음식일지라고 그 맛과 냄새에 인생의 소중한 한 시절이 아스라이 펼쳐집니다. 그리운 어머니, 어린시절 뛰어놀던 고향, 청춘의 뜨거운 순간들… 여러분의 인생에 단 하나의 음식은 무엇일까요?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청용리‘닭죽’은 토종닭 뱃 속에 대추, 당귀, 불린 찹쌀 등을 꽉 채우고 실로 감아 묶어줍니다. 끓는 물에 옻나무를 넣고 푹 끓입니다. 그리고 죽을 끓여줍니다.‘홍어무침’은 홍어를 손질해서 껍질을 벗기고 홍어를 먹기 좋게 썰어서 소주를 뿌리고 조물조물해줍니다(꼬들해지고 냄새를 제거). 그리고 야채들과 함께 초장에 묻혀줍니다.‘팥떡’은 찹쌀을 쪄서 절구에 찧어줍니다. 그리고 찹쌀떡을 피면서 팥고물을 묻혀서 먹기.. 2025. 5. 2.
한국인의밥상 315회 :: 부처님오신날 기획, ‘공양과 수행은 하나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욕심내지 않고 함부로 버리지 않으며, 자연이 준 그대로를 먹고 자연으로 되돌리는 그 이치를 알아가는 음식이 나를 만들고 나의 삶을 이루니, 묻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강원도 평창군, ‘지장암’선방에서는 단오날을 양기가 가장 많은 날이라고 해서 그때까지 나는 쑥이 아닌 모든 풀로 백초차를 만들기도 하고 석가탄신일 대중공양 때 올리는 쑥떡을 만들어서 대중 울력을 합니다이곳의 토굴에는 무장아찌, 산초장아찌, 돼지감자장아찌 등 30여 종의 장아찌를 저장해둡니다.‘취나물장아찌’는 간장, 고추효소를 섞어 끓여 식힙니다. 그리고 취나물을 씻어 항아리에 넣고 부어 줍니다. 그리고 3일에 한 번씩 물을 끓여서 식혀서 붓기를 3~5.. 2025. 5. 1.
한국인의밥상 314회 :: 스치듯 지나가는 봄바다의 아쉬움, ‘서해 봄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겨울 내 인적이 뜸했던 해안길에도 봄이 한창입니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리정월대보름부터 소라방이라는 어구를 설치해서 주꾸미를 잡습니다. 봄에 살이 오르고 알이찹니다. 샤브샤브는 먹통을 넣으면 더 시원하고 볶음이랑 찜은 빼야합니다.‘쭈꾸미시금치된장국’은 쭈꾸미 먹통을 떼고 씻어 머리를 떼어서 머리를 끓는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냄비에 쌀뜨물을 넣고 된장을 푼 뒤에 삶은 머리와 다리를 넣고 끓이다가 냉이, 시금치 등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주꾸미콩나물찜’은 주꾸미를 팬에 넣고 고춧가루양념을 해서 볶다가 콩나물, 대파 등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전분물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주꾸미먹통구이’는 석쇠를 호일에 싸서.. 2025. 4. 25.
한국인의밥상 313회 :: 바다가 묻고 산이 대답하다, ‘앵강만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앵강만은 꾀꼬리의 눈물 바다라는 고요한 바다입니다. 층층이 다랭이 밭을 두고 산과 바다 그 사이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봄바람의 푸르른 바다의 진객들도 통통하게 살이 차오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앵강만에서 찾은 꽃게보다 더 단단한 맛, 앵강만의 봄을 찾아갑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모래나 해조밭에 사는 왕밤송이게(=털게)는 여름이면 깊은 바다에서 여름잠을 잡니다. 털게는 잡으면 바로 회로 먹기도 합니다. 왕밤송이게는 앵강만의 뻘층의 미생물과 바지락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왕밤송이게 된장찌개’는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 무를 나박하게 썰어 끓입니다. 그리고 왕밤송이게는 입을 푹 찔러 바닷물을 빼주고 솔로 박박 문질러서 토막을 내서 넣고..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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