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32 한국인의밥상 418회 :: 잡곡이 돌아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콩이며 보리며 저마다 이름이 있지만, 쌀이 아닌 곡식을 잡곡이라고 부르면서 조금쯤 낮춰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못먹어 탈이던 시절얘기고 너무 먹어탈인 요즘은 사뭇 달라졌습니다. 건강이나 체형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잡곡 판매량도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쌀보다 비싼 잡곡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잡곡의 화려한 귀환을 마중나가보겠습니다. *전라북도 정읍시귀리는 단단하고 질겨서 도정이 힘들다고합니다. ‘오트밀’은 귀리를 잘 쪄낸 뒤에 압착을 해서 만듭니다.‘귀리순샐러드’는 귀리순(3~4cm 정되 되느니 것)을 물에 씻어서 길게 썰어서, 파프리카, 오트밀 등과 함께 요거트드레싱을 뿌려 먹습니다.‘귀리늙은호박전’.. 2025. 11. 23. 한국인의밥상 417회 :: 꽃이 내 입에 들어오다니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언제봐도 반가운 손님 꽃입니다. 계절마다 눈으로 즐기는 꽃이 알고보면 오랜된 식재료입니다. 꽃밭에 핀 꽃을 밥상에 올리려 부지런히 궁리하고 궁리해 때깔 좋은 요리를 탄생시켰습니다. 꽃의 화려한 변신입니다. 그 덕에 얼굴까지 환하게 꽃이 핍니다.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아카시아꽃을 송이째따기도 하고 훏어따기도 합니다. 찔레꽃도 따고 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먹습니다.‘아카시아나무꽃튀김’은 아카시아꽃을 송이째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냅니다.‘골담초꽃콩가루무침’은 부추에 골담초를 넣고 콩가루를 무쳐서 시루에 면보를 깔고 넣은 뒤에 쪄줍니다.‘작약꽃잎쌈수육’은 끓는 물에 삼겹살덩어리를 넣고 대파, 생강나무꽃 등을 넣고 푹 삶아줍니다. 먹.. 2025. 11. 23. 한국인의밥상 416회 :: 오늘도 아버지는 웃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가족을 위해 넓은 어깨를 내어주는 사람, 그 이름 아버지입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ㄷ’조선소‘낙지삼겹살’은 삼겹살을 굽고 낙지를 씻어서 돼지고기기름에 같이 구워줍니다. 상추에 삼겹살과 구운 낙지 부추, 미나리를 같이 싸먹습니다.‘낙지탕탕이’는 낙지를 칼로 탕탕쳐서 작게 썰은 뒤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묻혀줍니다.‘닭볶음탕’은 닭을 데친 뒤에 찬물에 씻어 감자, 당근, 양파 등 큼직막하게 썰어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등으로 양념으로 버무린 뒤에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조립니다.‘병어조림’은 병어를 씨어서 지느러미를 손질을 한 뒤에 칼집을 냅니다. 냄비에 감자를 썰어 깔고 병어를 올리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2025. 11. 22. 한국인의밥상 415회 :: 기름 한 방울의 향연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자연이 내어준 색다른 고소함의 주인공들, 그 이색 기름의 향연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대파기름’은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고 대파가 잠길정도로 식용유를 넣고 대파가 노릇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끓이다가 통후추를 조금 넣어 끓여 보관용기에 담아줍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들기름’은 들깨를 베보자기에 넣고 쪄준 뒤에 실로 꽉 묶은 뒤에 기름 틀에 넣고 장정들이 올라가서 꾹꾹 눌러줍니다.‘가죽나물장떡’은 물에 장을 타고 밀가루를 넣은 뒤에 가죽나물에 무친 뒤에 팬에 들기름을 둘러서 부쳐냅니다. ‘쑥전’은 밀가루 반죽에 쑥을 버무려서 한수저씩 들기름에 부쳐냅니다. ‘머위대들깨볶음’은 머위대를 까서 삶아줍니다. 팬에 들기름을 .. 2025. 11. 22. 이전 1 2 3 4 ··· 108 다음 728x90 반응형